여자로서 너어어어무 힘들고 삶의 난이도 급상승되는 질병이라 생각함.. 스트레스로 갑자기 살찌면서 53->68되고 생리 끊겨서 1년을 생리를 못함 다낭성 진단받았는데 살도 안빠짐… 살을 빼야 낫는 병인데 살이 안빠져서 굶다시피 해서 58까지 겨우 뺌 눈물난다
생리 2주에 한번씩하고 몸 트러블, 얼굴트러블이 제일심해서 고민이였는데 좋다는 제품들 다써도 효과도 없어서 원인을 못찾다가 병원에서 다낭성 처방받고 약먹기 시작하면서 트러블들이 싹 들어갔습니다 ..ㅠㅠ 2년째 먹고 있는데 잠깐 휴약기 한번 가졌다가 다시 트러블 원상복귀+생리 2주에 한번 경험한뒤로 약 못끊는중.. 완치는 없습니다 ..
이진주 원장님 정말 꼼꼼하게 진료봐주시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전 병원 소견까지 고려해서 혹여나 과잉시술 안받도록 최대한 배려해주셔서 정확한 진단 바로 받게해주셨어요. 다만 웨이팅이 심한데 대기환자 순환같은게 잘 안이뤄지는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생리를 하고 규칙적인적이 거의 없다. 고1때부터 병원을 다녔다. 처음에는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산부인과를 갔더니 피임약을 먹고 호르몬 주기를 맞추는것이 방법이라고 했다. 엄마아빠는 어린나이부터 피임약을 먹으면 내성생기고, 나중에 안좋은 영향이 생길수있다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전문으로하는 한의원에 데려갔다. 한의원에서는 살을 빼고, 침치려, 한약,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고 1인 나는 살빼는것이 결코 쉽지않았다. 급식을 두판씩 먹고 친구들이랑 뛰어놀고 공부하고, 먹는것은 나에게 너무 중요해서 안지켜졋다. 침맞는건 좋아해서 잘 맞았다. 한약은 엄마가 챙겨주면 잘먹고 아니면 안먹고..ㅎ 규칙적인것도 진짜 못한다. 그래서 한 7.8년동안 그냥 치료 안된 채 살아가고있는데, 지금은 결혼할 사람이 없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를 가질때 문제가 될거같아 슬슬 불안하다. 솔직히 생리 안하면 너무 좋은데, 주기가 너무 길다. 근데 가끔 남자친구가 생기면 규칙적으로 할 때가 있긴하다. 약간 자극이 직접 가서 그런가 싶기도하지만 이건 뇌피셜,,
피임약 먹고 부작용 생겨서 원장님과 상의 후 피임약은 끊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완치되었어요 예전부터 이노시톨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 이게 도움된건지 모르겠지만 안 먹는 거보다는 좋을 거 같네요 재발할지 몰라서 건강검진할 때마다 산부인과도 같이 가고 있어요
생리불순이 주증상이었고(4~5개월에 한번) 질초음파로 확진받음. 배란유도제는 안먹었고 바로 경구피임약 복용해서 생리 주기 맞춤. 살 빼는게 제일 주된 치료라고 살 빼라고 하시는데 그게...쉽지 않네요 일단 살 빼고 생각해봐야할듯
규칙적으로 28일마다 하던 생리가 35-40일 주기로 나오기 시작해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받았고 여러개의 낭포?가 형성되어있는걸 직접 봤음. 원인은 살이 쪄서 그렇다는 원장님 말에 그때부터 다여트 했음, 근데 다낭성은 대사질환이기때문에 정말 살이 안빠짐.... 남들 10빠질 때 나는 2,3? 빠질까말깤ㅋㅋㅋㅋ 빼는데 2년 걸렸고 지금 어느정도 극복해서 초음파상 다낭성 소견 없음
여기 난임병원인데 진~~쩌 잘하세요.. 다낭성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10년이 넘었는데 설명도 너무 꼼꼼해요 . 옛날에 생리 안하면 편해서 좋다는 생각에 대충 넘겼는데 다낭성도 큰 병이더라고요 ㅠㅠ 꼭 빠르게 가서 치유 하시길
신우신염으로 입원해있었을때 이것저것 검사하느라 발견했는데, 난 드문케이스인건지 그때 검사가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생리불순도 없고 아픈적도 없었음 발견당시 그때 약먹은것으로 치료가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대학병원에서 주는 약 먹고 이후로는 발견된것 없음!
이것도 약간의 선천적인 사람이 있고 후천적인 사람이 있다더라 ㅇㅇ 나는 선천인 사람이고 이걸 가지고 있으면 특히 살이 좀 잘 찌는 체질이고 착색이 잘되고 뭐 그렇다던데 ㅠ 나는 잘 찌기도 하는데 잘 빠지기도 함ㅋㅋㅋ 근데 그게 몸에 안좋더라구 ㅠ 생리불균형도 심한데 살을 확 빼면 또 좋아지고 ㅜ 여튼 이노시톨 추천,,
정신과 약 복용으로 갑자기 살이 빠지며 생리를 몇 개월간 안 했음 병원가서 초음파해보니 자궁에 문제는 없다고 피뽑고 혈액검사함 결과 다낭성 호르몬 수치가 위험단계라고 야즈 처방받음 피임약 먹는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요즘은 그냥 영양제라고 함… 여러모로 피곤한 질병
살이 30키로 가까이 빠지면서 완전히 끊겼던 생리가 살이 다시 쪄도, 병원에 가서 치료목적으로 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해도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고 3년 가까이 무소식으로 있으니 겁이난 저는 큰 병원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어떤 증상도 없었으나 초음파 검사 결과 난포가 온전히 잘 자라지 못한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원인은 찾을 수 없었고 내분비계 호르몬 검사까지 모두 했으나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고 답답했지만 약, 영양제 등 계속 복용하는 것이 더 큰 스트레스라 판단하여 과감하게 중단했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자 바로 생리도 주기적으로 시작, 현재까지도 아무런 문제없구요 산부인과 관련 질병 걱정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약 2년전 생리불순 / 가끔 하혈로 인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더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 판정을 받았어요. 심하지는 않아서 피임약 처방같은 치료는 따로하고 있진 않지만, 그냥 살고 있어요 ㅜ 잠을 심하게 못자거나 스트레스가 과하지 않은 이상 생리 불순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난성 난소증후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처음 진단받은게 고1때였는데 시간 지날수록 생리를 2달동안 하고 2달 안하고 이래서 병원가서 피임약 6개월 먹었더니 좀 규칙적이네요 아직 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꼭 병원 가보길
PCOS 진단 받고 나서 진짜 당황했음.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라고 하더라. 생리 불순이랑 체중 증가, 그리고 여드름이 심해졌음. 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랑 생활 습관 개선을 추천해줬음. 그래서 먹는 약이랑 피임약 같이 처방받고, 식단도 저탄수화물 위주로 바꾸고 있음.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 중.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효과가 보임. 생리 주기도 조금씩 규칙적으로 돌아오고, 피부 상태도 좋아졌음.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라 계속 노력 중임. 비슷한 증상 있는 사람들한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음!
눈두덩두둑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