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데기 켜져있는줄 모르고 줄 정리하려고 손으로 잡았다가 뜨거울 줄 전혀 예상 못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꽤 오래 대고 있어서 화상 입음. 차가운 물에 계속 손을 넣고 있는게 아니면 심하게 쓰라리고 심하게 아픔... 심한 거 아니었는데도 그정도인데 더 심한 중증화상 같은건 진짜 너무너무 힘들 것 같음
탕후루 만들다가 들들 끓고 있는 설탕 물이 손에 떨어져서 깊은 화상을 입음. 화상 입자마자 바로 찬 물에 10분 흐르게 뒀는데도 그 이후에 느껴지는 엄청난 따가운 통증 .... 다신 겪고 싶지 않음 ㅠㅠ 2도 정도라서 화상 연고 바르고 관리하니까 몇개월 지난 지금은 티가 별로 안남 그래도 화상 통증은 엄청나다..
종아리부터 발등까지 화상입음 개아픔
화상입지마라 죽는다 진짜 죽다살아남
심재성 2도 화상은 피부 깊은곳까지 화상입은걸 말함. 나는 나이가 젊은편이라 그래도 꽤 빨리 회복한 편임 3주입원했었고
매일 아침 화상부위에 피부를 녹이는 연고를 바름 화상입은 부위는 이미 죽은 피부조직이라 빨리 제거해야 새살이 돋음. 3주동안 매일 반복함 그 연고를 바르면 개아픔 암튼 아픔 개쓰라려 상처난 피부에 그냥 몰라 소주를 붓는 느낌임. 그걸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보면
죽은 피부가 좀 불어난게 보임 육안으로..ㅎ
그걸 압자? 나무로된압자 내과에서 입안 확인 할때 쓰는 나무스틱있잖늠? 그걸로 죽은 피부를 긁어내는거임 개아픔 미친.. 고대고문 받는줄알았음 진짜 3주동안 유일하게 적응하지 못한거 긁어내는거 사람이 할짓이못됨…
어느정도 죽은 피부를 없애면 살이 돋는 약을 바름 얘가 미친놈임 아픔+가려움ㅋㅋ
진짜 바르면 개아픈데 그 아픔이 지나면 살이 자라면서 개간지러움 그냥 등간지럽다~
이정도가 아님 사람 미치게함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음 그래서 간호사분들이 미리 처방약이랑 연고를 주심 간지러우면 절대긁지말고
약먹으라고.. 나 마약범인줄 그약을 하루 종일 달고 살았음. 그리고 내가 알기로 화상치료 받을때 그 마약성 진통제를 달아주거든? 링거에 그거는 실비가 안됨 긍데 돈아깝다고 안쓰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마라 진짜 죽는다 나도 안쓰고 싶었음ㅋㅋㅋ 근데 ㅈㄹ 진통제 눌러도 약이 들어간게 저정도의 고통인거임
절대 화상입지 말고. 화상을 황제질환이라고 하는것도 이해가 됨 치료후 후처치도 돈 겁나 들어감 화상부위는 겁나 건조함 로션안바르면 피부가 갈라지는거 같고, 나는 다리라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탱탱부움 신발 짝짝이로 신었음 발이 안들어가서, 햇빛도 안됨..
구러니깐 화상입지마셈 만약 입었다 하면
사는 지역에 화상전문병원으로 가셈 꼭꼭
응급실가도 해줄수있는게 없음 소독정도?
꼭 화상부위에 물집 터지기 전에 전문병원가서 처치받으셈 그거 그냥 집에서 터트리면
2차감염옴 그럼 진짜 골치아프다
암튼 결론 화상 입지 마라 불조심 물조심
구리고 나 치료할때 의사쌤이 맨날 하는말이 차안에서 뜨거운 커피 물 먹지말래 그거 쏟아서 오는 사람 개많다고 조심하셈__
발을 불리겠다며ㅋㅋ찬물에 따뜻한 물을 섞는다고 커피포트에 들어있는 팔팔 끓는 물을 멍청하게도 경사있는 변기 위에 올렸다가 그대로 발에 다 쏟음. 심각성을 모르고 찬물로 발을 씻었다가 아이스팩을 댔다가 했는데 절대 아이스팩을 화상 부위에 직접적으로 가져다 대면 안 되는 건 나중에 알게 됨..ㅎ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아서 응급실 가서 화상 연고 바르고 붕대 감아서 집으로 돌아왔음. 나중에붕대 풀고 보니 화상입은 부위가 갈색으로 변함.영원히 그렇게 돌아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점점 회복 되더니 다행히 흉없이 지금은 아주 멀쩡히 나았다는! 하지만 정말 꽤 오랫동안 살이 갈색이었음.
냄비우동 먹다가 무의식적으로 손잡이 잡아서 화상 입었음 얼음컵에 손대고 있으면 괜찮다가도 컵에서 손 떼면 손에 누가 불 지르는 느낌남 담날 병원 갔더니 화상연고 발라줌 다행히 경미한 화상이었는지 흉터는 안 남았음
프라이펜에 있는 기름에 튀겨서 빨게짐.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료받음 바르는 약을 주셨는데 약 발라도 며칠간 빨갛고 너무 아팠음ㅠㅠ 화상은 진짜 시간이 지나서 나아지는게 늦는 것 같다. 다들 화상 안 입게 조심하세여
컵라면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린걸 실수로 엎어서 허벅지에 쏟음. 처음에는 응급실에 갔었는데 간단하게 열 식히고 연고?바르고 붕대 감음 다음날에 치료 받으러 갔는데 물집 잡혀서 다 터트리고 연고 바름. 그 연고가 너무 아팠음.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보름정도 입원함. 아직도 흉이 남아있음
고구마 삶고 물을 버리다가 왼손을 적시듯 데여서 바로 응급실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음. 특별히 약을 쓰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게 열을 식히면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 밖에 할 수 없어 1시간 정도 후 간단하게 소독과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고 생활했음. 2~3일마다 병원에 가서 소독하고 화상 연고를 바르고 1주쯤 지나니 화상입은 부위 피부가 완전히 떨어져나가기 시작하고, 살이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2~3주 정도 걸렸음.
끓는 물이 튀어서 화상을 입었어요. 처음엔 따끔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화끈거리며 따가워졌고, 손바닥이 붉어지고 물집이 생겼어요.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손을 움직이기도 어려운 상태였어요. 이후 피부과에 방문했고 간단한 소독과 함께 약을 처방 받았어요 꾸준히 연고를 바르지만 그래도 흉터는 어쩔 수 없이 남긴 하네요
라면 끓이다가 스팀에 손을 집어넣어 버림 처음엔 그냥 찬물에 식히고 넘어갔는데 다음날 됐더니 빨개진 부분에서 피부가 벗겨짐 그러다가 보라색? 파란색? 멍이 들고 피부가 엄청 연약해짐 나는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뒤늦게 병원 갔더니 결국 아직도 흉이 남아버림 연고를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있다던데 아직은 모르겠음
처음에 화상입었을 때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 ㄹㅇ 살이 타들어가는 느낌 나는 주말에 다쳐서 피부과가 안열어서 일반외과갔는데 화상치료는 전문의있는 피부과가길 바래 그리고 흉터남으니까 연고같은거 사서 꾸준히 발라
고깃집 서빙하다가 다른 알바생이 김치 흘린걸 안치워 끓는 찌개를 엎어 손에 2도 화상을 입음 당시 찬물, 얼음을 갖다대도 괜찮아지지도 않고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감 그런 고통은 처음이었음 근데 진짜 고통은 3일 후부터 시작,, 겁나 간지러워서 피부를 그냥 때렸음 ㅋㅋ ㅠ 다들 고깃집 알바하지마
고데기 화상은 진짜 아프고 놀랐어 살짝 손목에 닿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따가워지고 빨갛게 부풀어 오르더라 화상 부위가 계속 아프고 피부가 벗겨질 것 같아서 병원에 갔고 회복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 고데기 사용 시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어
뜨거운 금속에 손목 쪽에 화상을 입었고 바로 병원을 갔어야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약국에 가서 간단하게 조치만 취했었고 결국 화상 자국이 손목에 아주 크게 남아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중 하나인 것 같아 무조건 피부과에 빨리 내원해서 치료받아야해
고데기 하다 많이 데였는데 일반적으로 일상에서 입는 화상은 별다른 치료 안해도 기다리면 나아지긴 함. 흉터가 문제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연고바르고 하면 그렇게 심하게 생기지는 않는듯. 그래도 뜨거운건 항상 조심해야함.
갠차나뗑렝렝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