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하기엔 어려운거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손발에 땀이 너무나서 유명하다는 한의원도 되게 오래다니고
침도 맞고 한약도 먹고했는데도 사실 나아지는 느낌이 없었음
특히좀 학원에서 체벌이 있어가지고 그럴 때 심했는데 커가면서 좀 덜해지는걸보면 심리적인요인이나 체질개선이 크게작용하는건가 싶기도함
다한증에 대해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마지막으로 100만원주고 이온영동기 사서 일주일가량 해봤는데도 소용이 없고 치료부위에 통증만 더 늘어나네요 아무래도 수술이 아닌 이상 다한증 완치는 아직까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도 손발이랑 몸이 축축했던 사람임.. 보톡스는 임시방편이라 땡기지않아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혹시 일단 비만이면 살을 빼야하고 체질개선이 중요합니다. 몸에 열을 낮추는 성분의 한약을 먹고 도움이 많이됨
초.중학생 때는 잘 몰랐는데 고등학생 때부터는 긴장을 할 때 손에 땀이 잘 난다 싶었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긴장과는 상관없이 땀이 많이 생기더라고 지금은 내가 땀을 내볼까 하면 땀이 나는 경지에 올랐어 시간되면 병원가서 진단을 좀 받아볼까해
다한증은 있는사람마다도 다 너무 달라서 이게 완치라는 개념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같은경우에는 어릴때는 다한증이 손발에 너무 심해서 시험치거나 긴장되는 상황에 처하면 시험지가 축축하게 젖는경우도 더러있었는데, 친구들이 손잡거나 하면 손에 땀이 많이 나서 미안해질정도..
그래서 중요한날에는 일부러 손에 땀안나는 약? 같은걸 바르고 그날만 지내기도 했음. 약을 바르고 비닐장갑을 낀채로 자고 일어나면 그 당일만큼은 손에 땀이안났음. 손이 바짝바짝 말라있는데, 억지로 땀구멍을 막아놓은느낌이라 손바닥이 따끔따끔했었음.
그렇게 어릴때는 다한증때문에 여러모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았는데
오히려 성인이 되면서 점점 다한증 약해지는 느낌..?
지금은 환절기때만 땀이 살짝나는 정도고, 지금은 그렇지 않음. 주변에 다한증있는 사람은 지금도 여전히 땀이 많이난다고 하길래 사람마다 다른것같음
하… 유전이라 손. 발 다한증 달고살음~.. 어렸을땐 애들이 놀리고 물뭐냐며 당황스러워해서 부끄러웠는데 커갈수록 그냥 받아들임… 나도 손수건 달고 살고. 지금 쓰고있는 와중에도 손에 땀남 ㅎ 수술, 주사? 이런것도 생각해봤는데 부작용 리스크가 너무 커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집중하다가 땀 못닦으면 무슨 손씻은거마냥 땀방울 맺히고 주륵주륵 흘러요 ㅋㅋ.
한약도 복용하고 이온영동치료법을 병행했음. 10회정도 받았고 아주 살짝 땀이 줄어드나 했지만 다시 돌아왔음.특히 여름이 되면 아주아주 괴로움,,그리고 긴장이 되는 상황일때 땀이 줄줄 나기 시작하고 남들과 악수 하기도 부담스러움
날씨가 덥지 않아도 손바닥과 겨드랑이에 땀이 과하게 나서 대인관계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컸어요. 단순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진료받고 국소성 다한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증상 부위에 따라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간 바르는 약을 먼저 써봤고, 효과가 미미해 보톡스 시술을 병행했어요. 시술 후 3~4일 지나면서 땀 분비가 확실히 줄었고, 손도 뽀송한 상태가 유지돼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한증은 민감한 문제지만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효과도 좋아서 병원 진료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어요. 생활의 질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다한증 진짜 짜증남 손 잡을 때도 땀 질질 나고 더운 여름
에도 땀
질
질남 진짜 손도 못잡고 뭐 잡고있기도 싫고
공부 펜 잡는거도 미끌거려서 싫고
나중에 실내들어오면 끈적해짐
여름이 진짜 최고봉으로 오바임듯
걍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불편함.. 건물 출입할 때 지문인식이나 포장 뜯을 때 손 미끄러지는 것, 물건 건네주거나 하면서 손 닿을 때 눈치 보이는 것 등.. 난 그냥 돈없어서 치료할 생각은 안했고 손 자주 씻고 핸드크림 바름
진짜 다한증으로 고생많이했는데 여기가서 많이 개선됫던거같아요..감사합니다 ㅠㅠ진짜 가보시면 후회없을거에요..다음에도 꼭 방문에서 이것저것 상담많이 받아볼 예정인데 여기에다가 후기도 남기고 많이 알려야겠네요..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진짜 다한증은 삶의질을 뚝뚝 떨어트리는 질환입니나 진짜.. 저같은 경유는 그렇게 심한 ㅕㄴ은 아니지만 스스로 강박 생갸서 정ㄴ신정으로 힘들었는데요 하나 방벚은 약국에서 드리클로 라던지 땀을 막아주는 게 있는데 그걸 밤에 바르고 자몈 됩니아
손 다한증은 심하지 않은데 오히려 발 다한증이 심한 편.
그래서 발냄새가 엄청 심함 ㅠㅠ 진짜 스트레스임 괜히 눈치보이고.
손은 무난한데 발 다한증이 ㄴ진짜 여름, 심지어 겨울에도 스트레스임.
다한증 보톡스 가격은 꽤 되고 유지 기간도 짧아서 고민
다한증은 정말 일상생활에 알게모르게 영향을 많이 줘서 보톡스도 맞아보고 별에별거 많이 해봤지만 딱히 나아지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음. 그래서 수술까지 생각해봤으나 거의 90프로 이상 보상성 다한증으로 다른쪽에 랜덤으로 나온다길래 그냥 계속 살고있음. 차라리 손에 나는게 낫겠지 싶어서
어릴 때부터 손에 땀 많다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놀림받았거든.
펜 잡으면 줄줄, 시험 볼 때 답안지 젖고, 여름엔 진짜 지옥이었어.
중고등학교 땐 엄마랑 피부과, 내과, 한의원까지 안 가본 데 없고
고등학교 땐 손에 전기 자극 주는 치료도 몇 번 받았는데
그때뿐이고, 다시 땀 나오더라. 약 먹어도 부작용만 생기고…
20대 초반까지 계속 이것저것 해보다가
어느 순간 그냥 이건 고쳐지는 병이 아니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체질’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됐어.
지금은 여전히 여름엔 손에 수건 들고 다니고, 겨울엔 손 트는 게 고민이지만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하고 있어.
오히려 마음 편하게 먹으니까 증상도 좀 덜한 느낌이야.
물론 요즘은 땀샘 수술 같은 것도 있고, 보톡스도 있긴 한데
그것도 완전한 해결은 아니라서…
나처럼 다한증 오래 겪은 사람들은 그냥 체질관리 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더라.
몽웅양이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