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토피 생긴지 20면차인데 환절기때마다 꼭 한번은 겪는것 같음 그리고 아토피 한번 생기면 그부위는 평생 관리해야하는것 같음. 나는 얼굴에 특히 심해서 화장도 마음대로 못해서 제일 속상함. 제일 중요한건 면역력관리, 식습관관리, 시원하고 통풍잘되게, 보습 유지하기. 심할때는 미련하게 두지 말고 얼른 약먹어서 피부염 생기기전에 빨리 낫기
어릴때부터 아토피 달고 산 사람인데 골지가ㅎ 뭘 해도 안낫더라고요?
여름되면 습해서 가렵고 겨울되면 건조해서 가렵고
일단 먹는거 조절하시고 씻고 로션 듬뿍바르는것외엔 방법 딱히없어요 그냥 긁지도마새요ㅠㅠ근게그게어렵
어릴 때 아토피로 고생해서 당시에 좋다는 거 다 했음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환경이 너무 안 좋거나 음식 잘못 먹으면 피부가 가렵기도 함 최대한 음식 가려가면서 조절하고 보습제 충분히 바르고 다니는 게 제일 좋을 듯
태어났을때부터 있어서 진단했다고 하기가 애매한데... 물론 나이먹으면서 많이 괜찮아지지만 그래도 힘들다 ㅜㅜ 몸 구석구석에 흉터가 너무 많아... 스테로이드 연고 안좋지만 그래도 너무 심할때 발라주면 금방 낫긴 해. 평소에 건강하게ㅠ생활하는게 진짜 중요.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당 많이 들어간걸 먹으면 안돼
성인되서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있는 듯 얼마 전에도 두드러기가 났다 아토피 때문인가 싶다
얼굴이 약간 편평사마귀가 올라온것처럼 오돌토돌 했는데 피부과의사가 아토피때문이라 했다 약먹으니 싹 가라앉았다
얘는 그냥 아예 없어질 생각이 없는 암덩어리인듯 그래도 증상이 크지 않음에 감사..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정말 심했어요 팔, 겨드랑이, 다리 접히는 부분들 피가 날때까지 긁어서 이불에 항상 피가 묻고 그랬었어요 좋다는 약이나 음식 다먹어보고 연고도 수도없이 발라봤지만 나아지진 않았는데 전 그냥 밀가루 줄이고 순한 로션만 발라주고 통풍 잘되게끔 해주니까 좀 나아졌어요
어렸을 때부터 갑자기 팔 접히는 부분이나 무릎 뒤 접히는 부분이 미친듯이 간지러울 때가
있엇음 진물이 나고 빨갛게 열이 오를 때가지 긁었는데 나중에 병원기서 보니 아토피였움 눈가도 아토피 때문에 붉음 진작 알았으면 안 비볐을텐데 많이 비벼서 눈가에 주름도 믾이 생기고 어두운 색으로 착색됨
초등학생 때부터 있다가 지금까지 있는..
어릴 때 더 심하고 계속 어쩔수없이 벅벅 긁게 되어 딱지지고 진물 나고ㅠㅠ.. 성인 된 지금은 흉터가 더 크지만 계속 레이저 치료 받고 연고 바르고 바디로션 바르고 상처 부위에 주사 맞는 게 최선이다
초등학교때 아토피 1년 심하게 앓은 뒤 단한반도 몸 긁거나 아토피 증상 가져본적 없음. 27살 7월에 모든 면역체계가 꺾이더니, 건강검진에서 다낭성 확정 진단/경부암 의심 진단/ 넘어져서 상처난곳 > 켈로이드 변환되더니 (여기서 급 스트레스 극에 달한듯) 그때부터 아무 이유없이 다리 전체를 긁기시작, 긁으면 진짜 온몸이 차가워지면서 x약 한 사람마냥 긁지말라해도 절제가 안될만큼 맘에 들때까지 긁고있음. 근데 그렇게 긁어도 그 부위는 피가 절대 안나고 하얀 진물과 함께 환부가 결절처럼 딱딱해지는 현상 발생. 인터넷, 논문 찾아보다가 이게 “결절성 양진”인가 하며 찾아봄. 이때부터 3개월동안 잠을 3시간도 못잘만큼 가려움에 시달리고, 회사 생활에도 지장가고, 결절양진이다 생각해서 자가면역병원/루마티스 별별 병원에 돈만 천만원 넘게 들이고(갈때마다 결절성 양진 맞는것 같다고 진료, 알러지반응검사, 음식물지연성검사 등 다 시켰었음 총 4군데 갔는데 다 그랬음 여기서 한명이라도 아닌데요 해줬으면 틀었을텐데 왜그랬을까? ㅋㅋ) 항생제 가장 쎈 단계로 3개월 섭취. (처방해준게 항생제랑 알러지약밖에 없었음 마지막 간 병원이 양심적으로 대학병원 가보라고 했음) 그래서 강북대학병원 가서 성인아토피 진단받고 항생제, 면역억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 받았으나 차도가 하나도 없었고, 강북도 3개월 다니고, 이 짓을 총 6개월가량 버티다가 본인 지쳐서 다 그만 두고 온몸에서 항생제 빼기위해 아무것도 안함. (몸 가능성 없다 생각하고 다낭성으로 박살난 얼굴쪽 치료하러 에스테틱 갔는데 몸도 보더니 항생제 다 끊으라고 추천받음, 어떻게 하는거냐고 했더니 그냥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짓, 연고, 약 다 끊고 한두달정도 버티면 된다고 했음) 오 쉬운데 했는데 끊는지 이틀만에 리바운드현상 (항생제 제거 시작하면 나타나는 현상) 겪으면서 이전만큼이나 더 힘든 시간 보냄. 근데 그 두달 사이에 그렇게 안낫던 다리가 80% 낫고(가끔 열 오르거나 비오면 바로 긁음) 그러더니 갑자기 팔, 목으로 올라옴. 다시 힘내보자 하고 지인 추천으로 생기한의원 방문. 양약은 할만큼 했다 생각해서 한의원으로 틀었는데, 지금 세달차 약, 시술 복용하고있는데 (다시여름+장마 시즌 도래해서 팔이 아작이 났었음) 가려움과 진물이 전혀 멈추지 않았는데 (ptsd싹왔음) 시술 한번 받고 진물 잡힘. (진짜 안믿겼음) 약 세달치 정도 먹으니 이제야 몸에 염증성이나 혈액순환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음. (시도때도없는 열 오름이나 평상시 다리가 저릴만큼 다리만 시체처럼 차갑거나 하는등 냉증이 심했음) 야근 과로 술 복용해도 한두달차때보다 재발성이 없어졌고 지금 너무 행복한 세달차 복용중입니다. 아토피는 진짜 습도와 스트레스 싸움이고, 사람마다 발생하게하는 원인은 너무 다양하지만, 습도계 사서 습도% 보시고 관리하시구 (이건 아토피 100% 효과인것같습니다) 좀 덜 깨끗히 하고, 몸에 물 덜 닿게하고, 덜 스트레스 받고, 더 잘 먹고 잘 자고, 혈액순환에 신경써야 50%는 잡히는 것 같아요. 끔찍한 1년 이었는데, 이번 겨울과 내년 여름이 기대 될 정도입니다. 아토피분들 진짜 힘내세요 ㅠㅠ
진짜 애기때부터 고2때까지 고생함. 접히는 부위, 대음순까지 가려워서 미칠뻔했고 딱지 진물로 고생하고 좀 나아지면 흉터때문에 속상했음.
고등학생때 갔던 피부과에서 바닷가에서 일광욕해야한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욕조에 락스 진짜 쬐금 풀어서 주1회인가 반신욕하라고 시킴. 믿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해서 따라했고 물론 연고랑 약도 먹은것같긴 한데 이건 다른 피부과에서 했던 처방과 유사했음. 달랐던건 반신욕뿐,,솔직히 몸에 좋을 것 같진 않아서 괜찮아진 후론 안했음.
이후론 가끔 가려울때마다 스테로이드 연고 발라줬고 흉터도 사라져서 거의 완치됨. 물론 아직도 경계하고 가려워도 안 긁고 연고바르려고 노력중
한번 걸리면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정도의 피부염 평소 면역력 관리와 보습을 꼬박 해줘서 안가렵게 하는게 중요...ㅠㅠ성인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긁으면 긁어서 흉지고 색소침착 남고..진짜 저주받은 병인거같다ㅠ이거 있으면 삶의질이 떨어짐
나는 애기떄부터 아토피가 있었음. 100일부터 있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 술을 마시면서 급격히 중증 아토피로 진화함.
처음에는 스테로이드 바르다가 심해져서 듀피젠트 산정특례되고 맞다가 거의 20프로정도 남은 수준에서
완치는 없다는 의사쌤 말에 너무 화나서 한의원을 알아보게되었음.
한의사가 나를 완치가 된다는 말로 꼬셨어 ㅋㅋ
매달 50만원씩 내고 이상한 한의원 약 먹었음 교대에 있는 유명한 곳인데 통으로 천정도 날리고
효과는 더 못보고 명현현상이라는데 오히려 대인기피증 생길정도로 얼굴 몸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었음.
1년 넘게 먹었는데 1년동안 명현이라는 말만 듣고 약만 사가라고 종용함.
암튼 걍 그만 속자싶어서 걍 동네 잘한다는 피부과로 갔음
의사가 대학병원 의사보다 더 잘 설명해줘서 믿음직스러웠음.
요약하자면 스테는 잘써야하고 의사 처방없이는 끊으면 안되는 것이라는 거였움.
현재 다시 10% 상태로 매일 관리하며 살고있음. 예전보다 행복함 이제 좀 사는것 같음 ㅎㅎ
어렸을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아토피는 그냥 보습 잘 해주고 가려워도 긁지 않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가려울 때마다 긁었었는데 흉터로 남아서 저는 너무 가려우면 시원한 거라도 대고 있어요ㅠㅠ
성인이 된 후 아토피가 발병한 케이스인데요.. 원래 생활습관이 좋지않기는 했지만 이게 한 번 발병하면 일단 완치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괜찮아졌다가도 면역력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재발합니다.. 아직까지 못고쳤어요..
아토피가 심해 손가락 발가락 마디가 갈라지고 살이 벌어져있어 물에 손을 넣지 못했어요.
가려움 때문에 2시간이상 잠들지 못했습니다.
알레르기도 심해 듀00트를 4년째 자기부담으로 맞고 있는데 (증상이 좁고 심해 건강보험 탈락...) 정말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김쫑쫑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