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디스크로 고통받음(15년 이상)
총 2회 수술함
수술은 안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맞
 나도 두 번 다 마비 증상 오고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 때문에 결국 수술함
난 두 번 다 마약성 진통제 먹어도 잠을 못 잤었음
아무튼 디스크는 수술하면 말끔해짐
너무 말끔해지니 정신 못 차리고 재발 많이 한다던데 나도 그랬음
수술을 하든 안 하든 경각심 가지고 치료해야 함
근데 잘못된 자세를 안 고치면 결국 재발됨
난 첫 번째 수술 후 다리를 꼬는 습관을 고쳤고
 두 번째 수술 후 몸 전체의 자세를 완전히 고쳤음
유튜브 정성근TV 보면 자세 교정 알려줌 강추
디스크는 자세 고치고 운동으로 근육 붙이면 안 터짐
고등학생때 다리에 감각이 점점 사라져서 신발이 벗겨져도 모를정도로 악화됐는데 원래 병원을 잘안가서 많이 심해짐. 병원가서 말씀드리고 MRI 찍어보니까 디스크껍질이 찢어져서 출혈만 좀 있다고 함. 디스크는 유전도 있기때문에 보통 이렇게 어린나이에 진단받는 경우는 유전일 확률이 크다고하심.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 도수치료 병행했는데 진짜진짜 아팠음. 근데 병원도 꽤 크고 의료진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서 마음 편하게 치료받았음
10대때부터 허리아팠는데 작년에 한번 쓰러졌어요 디스크 터지기 직전이라 .... 응급실가서 엠알아이 찍고 그 병변부위에 신경주사 맞고 약간 회복해서 그냥저냥 살고있어요. 가끔 너무아프다 싶으면 마취통증의학과가서 신경주사 한대 맞고 .. 그러고 버티네요. 완치는 어려운거같아요 디스크는
허리를 한 번 삐끗한 후로 계속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디스크라고 하네요 ㅠㅠ 허리마사지기도 사보고 약도 먹어봤는데 확실하게 효과가 없었어요 ㅠㅠ 그나마 웨이트 하면서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허리가 저릿하고 너무 아파서 결국 재활의학과를 찾았음. 평소에는 침만 맞다가 못참아서 주사 치료 받기 위해서 집 근처의 재활의학과를 방문했고 여러 곳을 서칭 후 제일 후기 좋은 곳 방문. 주사치료와 물리치료 둘다 진행함
허리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허리의 통증이 심해졌다, 약해졌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허리에 부담이 가서 더 아플 때가 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기 전에도 딱히 지금보다 덜 아프지는 않았던 거 같음. 그때도 아프다가 안아프다를 반복했음. 의사들은 거의 대부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말라고 하지만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음. 데드리프트 같은 건 하지 않고 스쿼트도 좋은 자세로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하거나 기구를 이용해서 하길 추천함.
갑자기 삐끗해서 걷는것도 힘들었는데 신경외과 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으면서 조심하니깐 완치됬어요. 그냥 조금 불편한수준이 아니라 조금 걷는것도 누워있다가 일어나는것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체감상 허리뼈에 금간것 처럼 느껴졌어요.
운동하다가 삐끗해서 병원갔더니 허리에 주사맞으라길래 맞음. 개애아프고 무서웠음ㅠ 허리주사는 처음이었는데 무슨 수술대같은곳에서 주사맞아서 무서움 ㅠ 근데 주사까진 필요없었을듯 . 등척성운동 플랭크 이런거 많이 하라고하심. 주사맞고 물리치료 받고 기어서 집에옴 이틀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
허리가 평소에 이렇게 많이 쓰일 수 있구나를 알아주게 움직일 때마다 고통의 맛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생활도 못하고 앉았다 일어났다는 꿈도 못 꾼다 허리터지니까 얼굴도 비대칭 생겨서 못 생겨보이는 기적… 스트레칭 잘해주자
모든 병에 완치라는 것은 장담할 수 없듯이 허리디스크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도수치료도 해보고 필라테스도 해보고 별 거 다해봐도 바른 자세 계속 신경쓰면서 내가 관리하는거 밖엔 없어요 ㅠㅠ
도수랑 필라테스가 도움이 되긴해요
척추측만증으로 원래부터 자세가 좋지않았는데 이게 허리디스크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심하지는 않아 따로 큰 치료는 하지않았고 기립근강화와 걷기운동이 좋다고 들어 운동으로 통증을 많이 줄였습니다
현미경으로 파열 디스크 제거수술했고 수술 후 진짜 죽도록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말 괜찮아요 수술 후에도 걷고 안고 눕고..제대로 생활하기까지 회복에만 1-2달 걸렸고 이후에 디스크통증 자체는 대부분 줄었으나 허리가 뭔가 흔들흔들 약해졌다는 느낌이 약 2-3년 정도는
계속 지속된거 같아요. 약간이라도 무리하면 언제나 허리도 꼭 아팠구요. 근데 시간이 진짜 약이고 그 이후에는 운동도 병행하고 하니 사실 이제 언제 허리가 그렇게 아팠나 싶네요..저는 파열이라 수술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었지만, 정말 넘 아프면 수술해야합니다. 수술 자체는 정말 아프고 힘들어요. 제 생에 가장 아팠던 기억이예요 ㅜㅠ 그런데 회복기만 지나면 눈뜨면 디폴트로 깔려 있던 허리 통증 자체가 없어지니까 삶의 질이 수직상승합니다..정말 괴로우시면 주사나 각종 요법 시술 다 필요 없고 진짜 수술이요! 저는 내시경 하려다 완전히 제거안되면 또 수술해야할수도 있다고 해서 흉터 더 커도 현미경했어요.
허리가 많이 아파서 검사 겸 병원을 찾아보고 방문 했습니다. 우선 허리디스크 병원으로도 나름 이름이 있는 병원으로 들었고, 원장님께서도 잘 체크해주시고 주사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진료 원장님, 주사 치료 원장님이 따로 계셔서 두번 검진을 받았어요. 지금 2회차인데 처음보다 꽤 좋아졌습니다.
디스크 터지면 진짜 걷는것도 힘듦. 차라리 걍 앉아있으면 덜아픈데 자세를 한번 바꾸기만하면 고통임. 물리치료 받아도 소용없으면 주사를 맞아봐 주사맞을때 개 아픈데 맞고 나서는 훨 나음 그리고 주사로도 소용없으면 수술도 고려하면 좋을듯
잠을 잘못자서 인지 아픈지는 한달반정도 됐는데 초기증상이라 아프긴 아팠지만 죽을정도로 쑤시는 정돈 아니고 욱씬거리는정도였고 정말 심각하게 아프진 않았어. 정형외과 갔더니 허리 디스크쪽에 신경에 좀 눌려있는거같다고 하시더라구. 근데 아직 주사치료할 단계는 아니고 약부터 한달정도 먹어보자고 하셔서 일주일 정도 먹으니깐 통증 50프로 사라졌어. 그리고 나머지 약도 계속 복용중인데 차도가 있는지 지켜봐야겠어! 일단 되도록 푹쉬고 누워있으라고 하시더라구! 다른 병원주사부터 권했었는데 내가 갔던곳은 일단 약부터 먼저 먹어보자. 다른곳은 아마 시술권유하고 바로 넘어간곳도 많을거다. 약부터 먼저먹어보고 낫는 사람들도 환자중에서 50%정도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하셔서 믿고 가고있어!
h0037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