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얼굴형은 사각턱과, 턱끝이 부각되어보여
주변에서도 하관만 보인다 턱이 크다 식으로 말을 많이해서
제 스스로 은근 제 얼굴형에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심부볼과 이중턱때문에 정면에서 보면 불독처럼 인상이 쎄보여서
윤곽수술을 받을때 같이 받았습니다.

수술전까진 떨리거나 이런건 없었는데,
막상 당일되니까 긴장도 되더라구요.
수술하고 당일에는 붓기가 없어서
원래 난 붓기가 없는 체질인가 싶었는데
수술하고 3일차까지 붓기가 너무 심해서
불안감과 걱정이 제일 컸던거 같네요.

그래도 7일차에는 큰붓기가 빠지면서
이후로 점점 잡혀가는 얼굴라인에 안심하며
기대감이 더 생겼습니다. 전체적인 붓기는 3개월차에 빠진것 같고
4개월차때부터는 잔붓기가 빠지면서 다듬어지는 시기였던거 같네요. 아직 9개월차인데도 붓기가 조금조금씩 빠지는거 보면 신기해요.

통증은 사실 1-2주차때까지만 있고 이질감과 불편함만 있었어요.
이런 불편함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3개월차 쯤은 턱끝쪽만 남아 있다가 5개월차 지나니까 사라지고 지금은 불편함 이질감 전혀 없이 일상생활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윤곽수술, 심부볼제거, 이중턱아큐를 한 후
외모에 관리를 소홀하게 하지 않으려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그 덕에 얼굴살이랑 붓기가 점점 빠져서 날렵한 얼굴이 되어
수술결과에 더욱 만족하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