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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후기] 눈팅만 하다가 수술후기 쓰네요^^
다래팬더dx
작성 07.08.22 19:37:00 조회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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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은 오래전에 했는데....사실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당시 어떤 사건이 있어가지고 저의 심적인 변화를 가져와서 당장 그날이라도



수술이라는것을 통해 좀 변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는데...



몇달이 흐르면서 ..... 그런 생각도 없어지고 일도 바쁘고...



그냥 살지머....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이번에 아버지가 1월초에 허리 수술을 하게 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아프셨던건데 그동안 운동과 약등으로 고통을 견디시다가



결국엔 수술을 하셨고 지금은 경과가 아주 좋으십니다.



느겼죠.....결국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참고 사는니 수술을 하는게 나을거라고...



부모님꼐 말슴드렸습니다.



의외로 완고하실것 같던 아버지는 사회생활에서의 외모의 중요성을 무시할수 없다는것을



잘 아셧는지 순순히 허락해 주셨고 어머니는 좀 망설이셨으나 쉽게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27일 어머니가 교회에서 아시는분이 하시는 성형외과로 가서 눈지방제거+



속쌍커풀을 했습니다.



수술대에 올라가니 ...이거참....긴장해서 (수술끝나고 나니 바지가 다 젖었더군요-..-;;;)



암튼 눈에 선긋고 선만따라 자르는건줄 알았는데 눈꺼풀 안쪽을 들어내는듯한 느낌도 나구



뭔가 눈속으로 들어오는것 같기도 하구...지방제거할때는 레이져로 태우는지



살타는 냄세도 나고......휴-..-;;;;;



정말 수술내내 아프지는 않았지만 괴롭기는 하더군요... 저는 선생님이 신경서주시는라



그랬는지 아니면 원체 안좋은 케이스인지 1시간 좀 넘게 걸렸습니다...헉.....헉...



회복실에서 좀 누워있다가 나가는데 옆에 거울이 있더군요...



볼 용기가 안났는데....한번 보고....정말 몬스터가 따로 없구나 할정도로



엉망인 얼굴을 보고 잠간 수술한것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붓기가 빠지면 어떻게 라인이 생기겠다 ...라는것을 예측할정도로 형태는 잡혔네요.



후회는 안합니다^^



어쨌는 제가 내린 결정이니까요^^



그리고 그날이 구정연휴 바로전이라 그런지 수술스케쥴이 저녁 12시까지



잡혀있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6시즘 했는데 이제 반왔다고 웃으시며 말슴하시는



선생님이랑 간호보조원님들 보니 정말 고생들 많이 하신다는 생각이...-..-;;;;



암튼 잘하구 왔구요 나중에 부기 많이 빠지고 좀 사람 되면은 사진 직어서 올릴게요^^



마지막 정보로 한곳은 부천이구요....남부역쪽....가격은 90인데 70에 했습니다^^;;;;



그럼 새해복들 많이 받으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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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부천에서햇는데 45만원에 햇는데 ㅎ 속쌍카 매몰 ㅋ 사진올려보삼 ^^
06-01-30 11:25
전 광주에서 140에 했답니다ㅡㅡ;;안검하수랑 앞틈 절개 ㅠㅠ 역시 광주 죵나 비싸 ㅡㅡ;;;;;여기도 싼데에서 한다고 한거에요 ㅋㅋ광주 빛고을 광주에서는 보통 안검이랑이렇게 할려면 200이상 달라고한답니다 ㅡㅡ;비러머글 부산가서 하세요 부산 매우 잘하고 매우 쌈 전 광주사람이지만요 부산에서 할까 생각했어요
06-02-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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