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사한 관계로 어제 4일후기는 쓰지 못했다..

그나마 오늘 잽싸게 인터넷 달구 이렇게 저녁 늦게나마 후기를

쓰게되서 다행이다..여기까페에 하루라도 글을 안쓰면 손까락이 떨려오구

맘이 불안하구 초조하구..ㅋㅋㅋ(좀 오버했나?)

아무튼 어제 병원가서 코하구 귀에있는 실밥을 반정도만 뽑구 코소독했다..아 드디어 나를 살려주는구나..ㅋㅋㅋ

간호사가 '3일후에 세수 물로만 할수 있구여..코와귀에 붙은 실밥나머지는 물로 조금 무친담에 직접 띠세여'라구 하는데 짜증 이빠이 난다..

딴병원은 자주오라구 하는데 이병원은 왜이렇게 병원에 오라는 소릴 안하는지..(너무 무관심한거 아닌가?)

그리구 하루 지난 오늘...

뭐 세수못하고 머리못감은 코통을 잘 참고있었는데 오늘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을정도다...얼굴은 세수를 못해 피부가 손으로 슬쩍 밀어도

이게 때인지 각질인지 뚝뚝떨어진다..(아 드러버!!)

머리는 손으로 한번 쓱하구 넘기면 기름기가 손에 이빠이 묻어서

떡져있다..이런 제기랄!!월요일이 되야 물로 씻을수 있는데~~

한계다..수술하고 난이후 오히려 더 힘든거 같다...

진짜 누가 공짜루 해준다구 해도 이제 코수술 할 생각이 안들정도다..

사소한게 사람을 더 짜증나게 한다..

그리구 붓기는 아직 남아있어서 꼭 여우처럼 생겨보여서 보기 역겹다...

오늘 유심히 내코를 계속 봤는데 콧대가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구 낮은것 같다..실리3mm로 했는데 실리3mm가 그렇게 높지 않은것 같다..난 미간부터 쫙뻗은 일자코를 원했는데 붓기가 있어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붓기가 빠지면 더 낮아질것 같다...지금 붓기있는상태있대도 높다구 생각하지 않을정도이니 걱정이다..아 이런식으로 가면 안되는데~~ㅠ.ㅠ

혹시 회원님들께 물어보구 싶은것이 있습니다만 이붓기가 다 빠지구 나면

지금보다 코가 오똑해 보입니까?실질적으로 코가 높지는 않아도 오똑해 보이는 정도면 만족하겠는데~~붓기 싹 빠지면 코가 오똑해 보일수 있나여 지금보다? 궁금합니다.리플부탁합니다..

그리구 수술후기 또 남길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