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이 없어서 챕터 만들어서 설명할게

-수술 받은 계기-
특유의 순해보이는 눈매 때문에 순해보인다, 맹해보인다 이런 소리를 자주 들었었어 평소에 눈 뜨고 감을 때도 이마 힘 쓰면서 뜨는 바람에 피로도도 심했고, 사진 찍을 때 흐릿한 인상이 싫어서 눈수술 받게 됐어

-내가 원한 부분-
아무리 그래도 원래 눈에서 너무 크게 바뀌면 이상해질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수술 잘하는 곳으로 갔어 내가 자고 일어나면 쌍꺼풀이 주름처럼 지는데 원장님한테 그 라인처럼 자연스럽게 잡아달라고 했고, 내가 성형외과 보는 눈이 없어서 아내랑 같이 여러곳 가봤는데 아내 말로는 여기 원장님이 라인 제일 자연스럽게 잡아주고, 내가 바란 무쌍 느낌 살리면서 눈매 또렷하게 만들어주는곳 같다고 해서 아내 말 전적으로 믿고 수술 예약까지 잡았어

-수술 후-
난 절개로 쌍꺼풀 수술 받았고 눈매교정도 같이 했어 주변에서 내가 쌍수한다니까 친구 놈들이..ㅋㅋ 뭔 쌍수냐고 뭐라하더니 일주일차 때 딱 보더니 한거 맞냐고, 회복 너무 빠르다고 신기해했고 (나도 신기하더라 원장님이 경과체크도 꼼꼼하게 봐준 덕인듯) 전처럼 이마로 눈뜨는게 없어지니까 훨씬 피로도가 없어지는 느낌이었어

-만족도-
한달차 찍은 지금은 수술전에 왜 망설였을까 싶을정도로 만족도 높아 옛날에는 남자가 뭔 성형이냐 이랬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본인을 가꿀줄 아는 사람이 더 멋진거 같다고 느끼는중 병원 갈때마다 실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뭣보다 원장님이 내 입장에서 눈구조 설명, 라인 과하지 않게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디테일한 이야기 해주셨던게 가장 도움 많이 됐었어

-참고사항-
실밥은 7일차 때 제거 했고, 나는 매 경과마다 원장님이 직접 봐주셨어 가끔 대형 가면 치료쌤?만 봐주는 경우도 있다던데 비슷한 비용내고 그럴필요 없다고 봐 너네도 개인, 눈전문 병원으로 찾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