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위아래 2개씩 발치교정 하고 정면에서는 돌출입 티도 안나고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어요
딱 하나 신경쓰였던 건 옆모습... 볼이 부하게 보이고 입이 좀 튀어나와 있다? 정도 였는데
저번에 여자친구랑 같이 인생 첫 보톡스 맞으러 피부과 상담 가서 이 얘기를 했더니 바로 턱 필러 추천하시더라구요
일단 필러는 좀 무서워서 당장 받지는 않았고ㅠ 그 얘기 듣고 생각해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ㅋㅋ 위 아래 입술이 벌어져있었고 옆모습 사진 찍을 때마다 맘에 안들었던게 다 이해가 됐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어플깔고 무턱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턱끝전진술을 해야하나 너무 고민이 돼서요 ㅠ 필러를 맞으면 효과가 있을 무턱인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