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지방 재배치수술 하다가 실명사고 난 병원에서 눈매교정 +절개쌍까풀 (무쌍 같은 속쌍으로 해달라고 했어)+눈 윗 지방 재배치 (겹주름 방지하려면 지방을 깔아줘야 한다고 했어)를 받았어 가족포함 주변에서도 하는게 좋겠다고 하기도 하고 기왕 할꺼면 빨리하는게 좋다고 해서 나도 눈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먼가 정보가 부족한채로 하게 되었어 성형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어떻게 이런 병원에서 하냐고 하면 할말이 없네 이미 수백번은 나 스스로를 욕하고 자책했던거 같아 나 N이 86%인 되는 극 N이라서 생각이 엄청나게 많은데 전부다 극단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있어 아침에 눈 뜨지마지 눈 생각만 나고 다른 병원 3군대에서는 눈매교정은 필요없다고 했고 눈 윗 지방재배치 애기는 거기서 처음 들었는데 먼 생각으로 수술을 어기서 했는지 모르겠어 진짜 강남 거대병원이 주는 신뢰감이 컷던것 같기도해 군대 다녀오고 1년 휴학하면서 거의 히키코모리 생활 했다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도 많이 하고 정리도 하면서 열심히 살아보자 하면서 복학한 후에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학교생활이 재미있다고 느끼고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행복한 대학생활 했었는데 눈 성형이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학교가기도 무섭고 방학때 밀린 공부도 열심이 했어야 했는데 하나도 못하고 거울만 보고 성형관련 유튜브 커뮤니티만 봤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 부모님도 내가 너무 불안해하고 한번은 밥먹다가 눈물 흘리니까 같이 정신병원 가보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병원에서는 의사분께서 정신병원 입원치료를 받아보는게 좋다고 하셨어 9월 1일이면 나 개강해야 하고 이미 1년도 휴학했는데 눈 성형하다가 망해서 인생 전체를 망치고 싶진 않아 지금 사실 공부에 전념해도 모자란데 이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떨처내지를 못하고 있으니 너무 힘들어
성형수술실 들어가고 마취하기 전에 상담 했던 의사분이랑 한번더 이야기 하고 시작할줄 알았었는데 못보고 수면마취로 잠에들었고 나중에 깨어나니까 의사도 없었고 다른분이 안내해 주셨어서 또 불안해 CCTV는 사전에 신청해야 볼수 있어서 못 본다고 하고 이제 성형하고 2달하고 1주일 됐고 주변에서는 괜찮다고 말도 하고 붓기빠지면 좋아진다 이런 말도 하는데 사실 하나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눈 편하게 감았을때 눈 덜 감기는 토안증상도 있어 남자는 쌍까풀라인 작게 잡아서 빨리 빠지는게 정상인데 왜 이러나 싶고 인생 망한거 같고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고 시간 되돌아 갔으면 좋겠어 진짜 이거 어떻게 하지 그냥 못생겼으면 그냥 아무생각 없을텐데 남자가 눈 성형한 티 나고 흉터 있고 쌍까풀 이상하게 있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무섭다. 크게 욕심도 없었고 제발 자연스럽게 느끼하지 않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2달 좀 된거면 아직도 붓기 빠질 시기고 시간지났을때 결과가 잘 나올수 도 있겠지만 이런 여러 요소들이 나를 너무 괴롭게 하고 있어
성예사 아이디고 미리 만들고 알아볼걸
https://www.youtube.com/watch?v=UyMrX929Q4I&t=1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