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헤어라인.
생각보다 널널하게 잡아야 자연스러운거 같아 난 M자 파인게 너무 싫어서 완전 깔끔하게 메꿨는데 좀 답답해 보이고 어색한거 같더라 살짝 V라인이어야 더 좋을거 같아
두번째로 구레나룻 이식의 경우인데
나 같은 경우는 구레나룻도 심었는데 약간 언밸런스하게 심어지기도 했고, 원체 옆머리가 얇아서 뒷머리 갖다 심은거랑 굵기가 차이가 많이남.
그리고 이식모는 높은 확률로 곱슬거리면서 나는데, 다행히 앞머리 이식모는 괜찮지만 구레나룻은 그냥 존나게 꼬불거려서 내가 자랄때마다 다운펌 안조져주면 개같이 꼬불거림
마지막으로는 이식모는 펌이던 염색이던 잘 안먹힘. 이식하고 탈색했는데 이식모 뿌리쪽엔 탈색 안먹혀서 존나 웃기더라 ㅋㅋ 바로 검은색으로 다시 덮음 ㅠ
밀도는 잘하는데서 하면 괜찮을거 같아. 나도 밀도 잘 채워주기로 유명한데서 해서 헤어라인은 내머리처럼 진짜 빽빽하게 채워졌거든.
이마 축소술은 댓글쓴이 상태를 못봐서 내가 뭐라고 못하겠지만 부작용이나 비용같은거 잘 저울질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거같아. 그리고 얼굴 전체적인 비율도 맞아야 하는거고 하니까 상담받아봐
나도 7년 전 쯤인가 .. 훈련소 갈때 반삭해보니 M자 탈모처럼 들어가있어서 제대하고 모발이식 했었거든 절개로 정확히 기억이 잘안나지만 의사가 나는 탈모는 아닌데 여기만 뭐 없는거라고 1500모 인가 2000모 심긴 했는데 이마 더 내리고 싶다고 하니까 남자가 이마 좁으면 별로라고 그땐 어리기도해서 그런갑다 하고 받았거든 솔직히 모발이식도 잘 됀거같고 헤어라인도 지그재그? 처럼 잘 해주셨음. 인제 내나이가 30 대 초반이라 그런가 .. 이마가 뭔가 넓다고 느껴짐 .. 그당시 ㅁㅂㅅㅌ ㄱㅊㅈ 원장한테 받았는데 일단 지금은 혹시 몰라서 ( 탈모유전 없는걸로암) 피나스테리드 먹고 있고 그 이마 넓이 재는법? 손가락 4 마디정도 들어가는거보니 지금 이마축소 후에 모발이식을 할지 고민중 .. 모발이식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만큼 이마를 내릴수 없을거 같아서 ㅠ 근데 그때 원장한테도 이마축소 생각하다가 그냥 모발이식 왔다 하니까 “ 이미축소하면 인생 ㅈ 진다고” 막 추후에도 하지말라고 그러셨던걸로 기억함 ..
아 그리고 예사가 말한거처럼 하 .. 앞머리가 참 꼬불꼬불거려 ㅋㅋ 드라이 좀 제대로 안해주거나 뭐 안바르면 좀 한두가닥씩 돼지꼬리마냥 되는게 좀 짜증나긴 하더라 ..
무튼 원하는 헤어스타일이 앞머리 좀 까고 다니고 싶어서 .. 이마축소 후 모발이식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
음.. 이식 부위가 탈락 했다기 보다는 30대 초반이라 그런가 뭔가 피부도 좀 쳐지고 그래서 이마도 넓어진 느낌 ? 헤어라인 잘보면 라인은 그때 해준 그대로 같거든 근데 확실히 모랄까 밀도가 조금 떨어지긴 한거 같기도해 앞머리가 조금 부족해서 갈라지는 느낌?
처음 모발이식 할때도 원장이 헤어라인 잡아주고 하잖아? 그때도 내가 원장한테 이정도만큼 더 내리고 싶다고 했었던거 생각나는거 보면 애초에 처음 모발이식 할떄 내가 잘 몰르고 내 의견을 확실히 말 안해서 이마를 많이 못 내린거같음
지금 이마가 손가락 4마디 들어가니까 3마디 이하로는 줄이고 싶은데 이 정도면 이마축소 하고 한 1년 있다가 모발이식 할까 했거든
예사가 생각 했을 때는 이마축소는 비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