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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코성형] 아.....왜 그랬을까?? ㅠㅠ

who ?
작성 04.04.20 22:25:00 조회 453
글주소

저는 수술한지 이제 4주가 막지난 성형초년병(?) 입니다...

성형이라는게 돈들여서 잘되면 정말 좋겠지만 잘안되면 정말 너무나도 절망적이구 어디다가 속터넣고 얘기할 수도 없구.....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새삼 많이 듭니다...!!!

성형 잘못되서 자살하는 사람들 ...저는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살까지는 너무한다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는 했는데...

지금의 심정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여...

아직 수술전이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은 정말 신중히 신중히 생각해서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성형을 해서 얻는 것두 많지만 잃는 것두 많다는 것을 염두해두시구여!!! 그리구 수술하시는 모든분들 부작용없이 원하시는 모습들 나오시길...간절히 가슴깊이 바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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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78sb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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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부작용이죠.
04-04-21 00:45
여왕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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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급한 사람은 성형 안하는게 좋을듯해요~부기나 맘에 안드는점에 성격 베리는거같아요 크게는 우울증~
04-04-21 18:07
who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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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사실 제가 성격이 급하거든여  ..병원에서는 붓기라 하지만...저는 왠지... 지금 저 우울증에 걸려서 밖에 나가기두 싫구...방안에서 폐인생활하고 있습니다..ㅠㅠ
04-04-21 22:28
여왕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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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힘내세요~저두 첨에 쌍꺼플하고나서 요즘은 부기가 하루가 멀다하고 가라않는다고하길래 경과보러가서 닥터에게 밤짐안올정도로 괴롭다고 수술잘못된거아니냐고 하나에서 열가지 맘에 안드는부분을 실토하고 집에와서도 걱정이되고 시간이 안가는것같고 사람만나기도 싫고햇는데
04-04-22 18:44
여왕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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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벌써 한달째가되네요~맨날 성형에관한자료만 보고^^**ㅋㅋㅋ~ 지금은 내마음은 부처다하고 별 신경안쓰고잇어요~ 근데, 오늘 남친이 수술하나 안하나 똑같다고 하는 한마디에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 스팀나오더군요~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이팅~!
04-04-22 18:45
Creed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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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쌍커플 했을때 별로 그런거 없었는데.. 부기도 곧 없어지겠지 하고.. 흉터도 곧없어지겠지..
04-04-29 11:55
who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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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기는 조금 빠졌네요...하지만 그래두 마음에 들지 않네요...조만간 실리콘 뺄려구여.....ㅠㅠ  돈아까워....시간두.....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진듯하네여...!!!  죽을때까지 해야할 생각을 한달사이에 다한것 같다는....ㅎ
04-04-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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