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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성형토크] 회사 다니면서 추석연휴때 성형 예정중인데

119
작성 18.09.16 19:52:06 조회 688

괜찮겠죠? 일단 어차피 티 다 날테니까 대놓고 저 추석연휴때 성형하고 올게요! 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잘하고 오라고는 했지만 속으로 어떤 생각할지... ㅠ.ㅠ 그리고 여자분들 혹시 남자 성형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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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재희4
남일은 남일이죠...그렇지만 이리저리 술안주로 쓰이겠죠

우리회사에 추석에 성형하고 온 애있다

잘되면
예전에 나 다니던 회사에 명절에 성형하고 온애있었는데 대박성공했자나 어쩌고저쩌고

안되면
명절에 성형하고 온애있었는데 돈아깝더라 어쩌고저쩌고

등등

시간이지나도 평생 술안주
그치만 걍 남일.
18-09-16 21:48
공감
와 윗댓분말 진짜 맞는말인듯요 잘되든 못되든 말이 오르내리긴하죠 그래도 본인이 하는거고 본인만족이니까 남말 신경쓸 필요는 없죠 근데 저는 추천은 안해요 전 잘안됐어서..혹시 어디 수술하시는 거에요?
18-09-17 00:51
환이야루
맞아요 하고싶으면 해야죠
18-09-17 04:24
ckxl****
저도 알아보고있는데 좀 걱정되네요
18-09-17 10:03
msuk****
저도 저 성형하고 올게요! 하고 일주일뒤에 마스크 쓰고나갔는데 생각보다 관심도없고 아무렇지않아요 ㅎㅎ
18-09-17 11:35
손목
당당하게 이미 말했다면 해야죠ㅎㅎ
18-09-18 17:04
징구리
저는 이미 다 말하고 다녔어요.. 저도 연휴때 해요
18-09-19 01:44
Nomis
추석 때 성형외과 열어요? 다닫는줄 알았어요.
18-09-19 13:14
얼마나맛있게요
뒤에서말들이 많을거에요 잘됬니안됫니하면서
같은여자한테도그러는데요뭐ㅠ잘하고오세요
18-09-20 02:19
secretmoon
어차피 뒤에서 말할사람은 말하고 신경안쓰는 사람은 신경안쓰더이다ㅋㅋㅋ
근데 오히려 성형 후에 사람 됨됨이?같은게 보이는 상황들이 많이 생겨요.
우선 먼저 얘기 안하면 뒤로 와서 예의바르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공공장소에서 너 성형했냐고 대놓고 크게 외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중 제가 만났던 제일 최악으로 꼽는 사람은 이상하게 질투같은걸 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성형안지 얼마 안되고 마주쳐서 그 친구에겐 비밀이다, 굳이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애들도 아무 관심 없었는데
야 쟤 뭐 달라진거 없냐? 왜 아무도 못알아채~! 하면서 제 성형사실을 밝히던 애. 굳이 숨기고 살 생각은 없었으나 기분은 매우 불쾌ㅡㅡ
어차피 내 선택이지만 제가 밝히는 것과 남이 밝히는 건 차이가 있잖아요ㅎ
이렇듯 별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근데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지면서 저도 제가 익숙해지면서 그 이후는 별일 없이 똑같어요.
다만 이렇게도 사람 거를 기회가 생기는구나! 하는 것 일뿐..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전

아 맞다 그리고 오히려 여자들이 더 성형에 열려있습니다. 아마 남자보다 훨씬 성형에 관심이 많고 한 사람들도 많다보니 더 차별없이 바라봐주는 거 같아요!
18-09-20 03:20
학점마스터
어차피 남의 일입니다 시간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질것이며
18-09-22 20:51
개화산
진짜 티 안나는 자연스러움이 보장된 성형이라면 말 안하느게 최고입니다만, 어떻게든 티가 난다면 미리 말하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18-09-30 00:53
종배
당당하게 나타나면 되죠!
18-10-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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