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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성형토크] 코수술 후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

큭큭큭
작성 07.01.02 12:47:00 조회 726

에...



저는 지금으로 부터 딱 1년 전에 성형을 고민하여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어머니의 적극 추천과 열성으로 코수술을 부산 ㅆㅌ 에서 하였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말씀 드릴 것은



바로 안경!! 입니다.



안경 쓰시던 분이 코 수술을 받으시게되면 안경착용에 불편한 점이 생길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콧대가 낮아서 코뼈위에 실리콘을 넣어서 높였는데요. 그 수술과정은 참으로 -_-;; 참혹합니다.



마취 된 상태에서 코 끝의 작은 구멍으로 길다란 실리콘을 벅벅벅벅벅벋벅 밀어넣을 떄 코뼈로 느껴지는 그 느낌 -_-;; 으~~~~~~~~~~~~~~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 수술을 할 시에 실리콘의 위치가 콧등 뼈의 경사각 가장 꼭대기에서 약간 넘어가서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어느 한쪽으로 더 많이 치우쳐 졌을 시(물론 의사가 코의 외관상 일부러 그렇게 했든 실수였든) 수술 뒤에 안경을 쓰시게 되면 실리콘이 더 많이 치우쳐진 쪽의 안경 콧등받침대가 뜨게 됩니다 ㅡㅡ;;



그럼 자연히 반대쪽의 콧등받침대만으로 안경을 지지하게 되므로 그 콧등받침대를 받쳐주던 콧등의 살은 빨갛게 되지요.





아무튼 전 지금 그렇습니다. 심한건 아니고요 ㅋㅋ 그냥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수술 전에 의사에게 실리콘이든 고어든 위치를 잘 잡아주라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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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라식보단 안전을 위해서 라섹이.
07-01-18 22:33
라식 수술도 하시죠
07-01-12 08:03
그런데 뿔테라면 얘기가 다르지요 ㄱ-;; 대부분 뿔테의 코 받침대는 플라스틱으로 안경 자체와 붙어있스므니다 ㄱ-;; 변화가 불가능. 안경을 바꾸는 수밖에.
07-01-04 08:59
코의 문제라기보다는 안경의 문제지요. 그래서 안경사가 있는 것이고요. 같은 안경을 저마다 개성있는 코를 가진 사람들이 거의 착용할 수 있습니다. 안경원에 가셔서 불편함을 말하시고 테를 바꾸던지 테의 코 받침대를 편하게 바꿔달라고 하세요.
07-0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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