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남자입니다. 저의 컴플레스는 눈...눈이 작아서 쌍커풀 수술을 하려고
2년전 2004년도에 압구정동에있는 성형외과들을 제가 직접 걸어다니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저의 눈은 눈에 지방이많고..눈이 좀 속으로들어가있는편이고..눈도
작은...아무튼 완전절개를 해야한다고하더군요...저는 티가나는게 싫어서..머뭇거렸습니다.
그러던 중..이마를땡기는 수술을 의사가 권하더군요...눈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눈이 커보인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습니다. 금액이 컸지만..기대를 가지면서 부모님을 설득해
군대가기 1달전 수술을하기로 하고..결국했습니다..수술도힘들고 아팠지만..더 좋아지고
괜찮아지겠지..했는데..크게달라진것도 없고..한마디로 돈주고 고생했습니다..괜희 머리
한가운데 3군데의 상처만 냈지요...
이제 제대한달 남기고..시간이 되서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님과 2년만에 처음으로 제 수술에대해 얘기나눴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수술이 미미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이끌어나갔고...의사님은 2년만에 왔고..
군대까지 갔다왔으니 하면서 제가 마음에 안들어하는거같자..쌍커풀수술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완전절개로..앞트임까지 말입니다..원장님 말로는 남자니까 작게 완전절개로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이마가 조금 꺼진거같다고 하니 거기에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도 해준다고 했습니다..저는 아직 제대가남아서 부모님과 상의하고
한다고하고 나중에 연락한다고했습니다..
의사님과 상담을 마치고 여자실장(?)분과 상담을 더했는데...비용이 쌍커풀130 앞트임50
이마에 지방이식100 이라고 하더군요...
돈을 생각하고 제 눈을 생각하면 하고싶긴한데..한번 수술을하고 좋아진점을 못느끼니..
망설여집니다..그리고 제눈에 완전절개를 하고 앞트임을 하면 정말로..티안나고 괜찮아질지..아니면 하는거 보다 못할수도 있을거같아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병원이 인터넷상으로도 어느정도 알려진거같더라구요..홈피순위도높고..
아무튼...수술을 하려면 좀더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할거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꼭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