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도 쌍커풀과 코를 한 분이 계세요.
남자분이시구요.
그 분은 수술하기 전과 지금의모습 판이하게 달라요.
처음에 못 알아봤어요.
수술 전의 모습이 아름답든 그렇지 않든, 우선 수술발이 잘 받는 얼굴이 있는 듯해요.
주얼리의 박정아나 핑클의 옥주현, 김남주, 김선아 등은 수술 전의 모습 보면 못 알아보잖아요. 물론 연예인이니까 카메라나 조명, 화장 등으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수술도 단계적으로 여러 번 받으니까 더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요.
주위에서 보면 연예인도 아닌데 티도 안 나게 예뻐지고 멋있어지는데, 변화이 폭도 큰 사람들도 가끔 봤어요. 그런 분들은 성형수술의 효과를 아주 크게 볼 수 있는 얼굴인가 봐요.
내 얼굴도 그런 수술발 잘 받는 얼굴이면 정말 좋겠는데, 그건 해 봐야 아는 거고.
그래도 너무 큰 욕심은 안 부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