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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눈성형] 시간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네염..

할까말까
작성 08.10.27 22:21:00 조회 225


안녕하세요..1년전에 가입하고 진지하게 수술을 생각해보았었던 꼬꼬마입니다..

 

지금은 군바리구요...군대가기전에 한번 눈에 선하나 긎고 갈까 하고 ㄹㅇ ㅍㅁ이라는 곳에서

 

상담도 받았는데 수술에 대해 좀더 생각해보고 병원 알아보고자 제대 후에 하기로 했는데

 

어느세 제대가 눈앞에 보이는 짬빱이되었네요.....처음에는 1차휴가 때 할까 이생각도 많이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공익이나 상근은 아니지만 강남에서 가까운 부대이고 외출이나 외박도 자유로운편이라

 

1차나 2차휴가때 하려고했는데 도저히 쌍카풀한체로 후임들이나 직원들을 맞이 하기가 그래서 제대후나

 

3차휴가때 하려고 하는데 3차휴가가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네요....하긴해야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눈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어 하긴해야하고....전 지금의 작은눈과 쳐진눈은 마음에 드는데

 

약하게 속쌍커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게 저한테 어울릴지 모르겠고 제가 원하는대로 되기도 힘들다는건

 

알지만 오늘도 홍대쪽 갔다오면서 느꼈지만 아..내가 외모 때문에 남들이 뭐라고 하진 않지만 내가 자꾸

 

신경쓰인다면 그냥 하는게 좋겠다 생각하고 다시 성형하는 걸로 굳혀졌는데 솔직히 많이 불안하네요...

 

지금 외모도 특별히 나쁜건 아니지만 저의 과도한 아니 과도한것도 아니지만 이런 욕심이 화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불안하네요...요즘 성형전문의들에게 받으면 특별한 부작용은 없고 거의 눈성형은 대중화되었다곤 하지만

 

사람의 얼굴이 눈하나로 인해 달라보인다는 점에서 부작용을 떠나 눈 모양새의 변화에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네요..... 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도 몇몇계실거에요.... 그냥 넋두리 좀 써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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