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작은게 컴플렉스라
작정하고 4달동안 피씨방아르바이트하면서 얼마안되는 월급
폰값(10만원)이랑 교통비(10만원)빼고 악착같이 모았습니다
친구도 안만나면서;
돈결국 다모으고 어머님 힘들게 설득했습니다 ㅠㅠ
아르바이트하면서 이곳저곳 카페찾다가 남자들이 많이 성형외과를 찾아서
여러번 원장님과 카페에서 질문게시판을 통해 질문하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어제 상담을 하러 갔습니다
밖에서보니 좀 간판도그렇고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들어가니까 역시.
성형외과라서 인테리어도 좋더라구요^^
지하철역 바로앞에있고.
원래 매몰로하려고했는데 절개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원장님이랑 상담하기전에 간호사누나랑 먼저 이야기하는데
제눈을 보더니 안검하수가 좀있다면서 그것도 같이 교정하는게 괜찬을꺼같다고하시더군요
근데 제가 돈을 그다지 넉넉히 준비안해서
안검하수있는거 알면서도 포기한다구 말씀드렸더니
간호사누나가 그냥 제가 그동안모은돈만받고 교정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알바해서 벌어서 하는 의지도 있고
돈적게받더라도 교정해주는게 나을꺼같다구하시더라구요
원장님과상담할때도 상담도 잘해주시더라구요 ^^
휴 빨리 3월3일됏으면좋겟습니다.
※근데 안검하수하고 절개하구나서 지하철탈생각하니 아찔하네요 ㅠㅠ.
눈도나빠서 선글라스도 못끼는데.. 택시타고는 집에가려면 6만원정도 나올꺼같고..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