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지금 라인 엄청 높고 짝짝이 때문에 한건데 계속 짝짝이임 둘다 맘고생 엄청하고 있고
무슨 얼굴형이랑 조합은 귀염상인데 눈은 오지호를 만들어놨어
대형중형도 아닌 곳이었는데 모든 남자라인을 다 똑같이 반 직사각형 모양으로 눈을 만들어놔 쭉 일자로 가다 끝에 갑자기 올려서
낫모양이 올려놓고 눈이 원래 한쪽있던 쌍꺼풀 마저 사납게 되었어. 그냥 똑같이 한쪽을 쌍꺼풀 있는 쪽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건데
그전 아몬드 모양 선하고 귀여운 눈은 다 사라지고 진짜 사나운 인상만 남아서 진짜 둘다 맘 다지고 있음.
후기 사진들 보면 다 전 사진이 나음 슬프게도
여자지인이 성공해서 한건데 남자들은 다 이렇게 공장에서 찍듯이 사납게 헌터아이로 (반 직사각형 생각하면됨 ㄷ 자) 만들어놓고
여자는 가끔 이렇게 해놓는 사람도 있고 엄청 과하게 상담예약 잡고 과하게 수술잡아서 수술시작하면 실장들은 이미 다 퇴근하고
간호사들은 퇴근못하고 수술해야 하니 수술이 잘 될리가 의사는 엄청 바빠보이고 수술전 오피스에서 제대로 앉아서 다시 라인잡고 자로 정확하게 스케치 라인도 안해 사람이 그냥 그 상황에서 뭐라 요구도 못하고 당하게 됨
진짜 이런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해주는지 얘기해 지혈도 못한채로 집에 피 흘리며 와야함
실장 의사 친절한걸로 정하지말고 절대로
그리고 돈 딱 받으면 실장들 인사도 안해 수술후 어떻냐 붓기레이저 받으러 와라 이런 카톡 문자 사후관리 연락도 없고 진짜
사후관리 팀도 없고
수술 잘하는 사람은 사실 첨부터 짝짝이이지도 않고 피도 많이 안나고 멍도 많이 없음
강남이라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규모가 작다고 더 신경 써주는것도 아님 진짜 디자인이랑 의사 책임감이 있는지 봐
3곳만 둘러보고 결정한거 진짜 후회해
한곳은 상담 갔더니 어디서 보고 왔냐 카페냐 어디냐 적어달라하고 데스크랑 접수 받는 여자들 다 중국인이었어.
중국인들 상대로 돈 버는 곳이었고 알바 엄청 많다는걸 느낌
여기 알바들도 많으니까
진짜 10곳은 천천히 상담하고 발품 팔고 결정해 본인 얼굴 평생지고 살건데 재수술 하면 할수록 잘될 확률도 적고
커뮤니티 한 3-4곳은 다 둘러보고 블랙 리스트도 좀 보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