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후기
양악 1일차
: 양악 1일차는 그야말로 지옥 시작이였다. 전신마취를 해서 숨쉬기 불편한데다가 입이 안벌려지니 숨이 안쉬어졌다.
나는 양악수술 하기전에 이런저런 브이로그를 많이 봤는데, 브이로그 속 사람들은 별로 안 힘들어 보였는데, 막상 내가 양악 수술을 받으니
너무너무 힘들었고 브이로그 찍는 사람들은 광고를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물론 내가 양악과 윤곽을 같이해서 더 그런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더 아프고 숨이더 안쉬어졌다.
뿐만아니라, 나는 깨어나자마자 피토를 했으며 보호자없이 갔기 때문에 간호사가 옆에서 30분간 지켜주었다.
근데 여기서 악몽이 시작됐다.
깨어나고 4시간동안 물을 마실수가 없는데, 이게 너무힘들었고, 물을 마실 수 있다고 하더라도 턱뼈 수술이다 보니 침 삼키는것도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목이 너무말라서4시간뒤에 물을 먹으려고 하는데 간호사가 나한테 너는 오늘 물 안먹는 편이 좋겠다고 했다.
왜냐하면 피가 너무 많이나서 물을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