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뒤에서 말할사람은 말하고 신경안쓰는 사람은 신경안쓰더이다ㅋㅋㅋ
근데 오히려 성형 후에 사람 됨됨이?같은게 보이는 상황들이 많이 생겨요.
우선 먼저 얘기 안하면 뒤로 와서 예의바르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공공장소에서 너 성형했냐고 대놓고 크게 외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중 제가 만났던 제일 최악으로 꼽는 사람은 이상하게 질투같은걸 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성형안지 얼마 안되고 마주쳐서 그 친구에겐 비밀이다, 굳이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애들도 아무 관심 없었는데
야 쟤 뭐 달라진거 없냐? 왜 아무도 못알아채~! 하면서 제 성형사실을 밝히던 애. 굳이 숨기고 살 생각은 없었으나 기분은 매우 불쾌ㅡㅡ
어차피 내 선택이지만 제가 밝히는 것과 남이 밝히는 건 차이가 있잖아요ㅎ
이렇듯 별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근데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지면서 저도 제가 익숙해지면서 그 이후는 별일 없이 똑같어요.
다만 이렇게도 사람 거를 기회가 생기는구나! 하는 것 일뿐..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전
아 맞다 그리고 오히려 여자들이 더 성형에 열려있습니다. 아마 남자보다 훨씬 성형에 관심이 많고 한 사람들도 많다보니 더 차별없이 바라봐주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