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님들처럼 정말 많은 화장품을 써보았어요..
그럴 때마다 피부과에 가야했고 더욱더 상처만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피지오겔 )로션 하나만 바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반응하는게 조금 적더라구요.
하지만 어떤 날은 이 로션을 쓰더라도 얼굴이 빨갛게 올라오고 가렵고 따가울 때도 있어요.
그래도 예전처럼 안바른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얼굴이 까맣게 변했고 부분부분 얼룩이 져있지만
최소한 얼굴에 각질이 일지도 않고, 건조함으로 찢어져 피가 나거나 고름이 차지도 않아
정말 정말,..그나마..다행이라 살고 있어요.
그런데 곧 결혼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죠?
포토도 찍어야 될꺼고..
결혼식하려면 메이크업도 해야 할텐데..
결혼하신 님들은 어떻게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