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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지루인생.....

오이시
작성 07.03.16 19:54:00 조회 258

어떻게 오셨어요? 저..... 제 피부가 이러이러해서...왔는데요

아토피네요? 어렸을때 지루성 이었어요? 알레르기 피부네요?

저.. 제 피부가 왜 이런가요? 원인이 머에요? 낳을수 있나요?

네네.. 약먹고 주사 맞으면 좋아집니다...(언제까지....죽을떄까지?)

똑똑!..(한의원) 속이 열이 많으시네요.. 손발이 차가운걸 봐선

혈액이 잘 돌지못하기 떄문에. 어쩌고 저쩌고.. - 이하 생략 -

결국 비싼약 다려서 먹음........ 효과없음... 피부과 쓰는돈 몇십배 투자해서

얼굴 개떡 씹창만듬....(자살직전까지 감....)

후... 답답한 인생 집에서 인터넷 긁적긁적....

아토피,지루성,여드름... 효과 만땅~~ 판매1위~~~ 사용후기 짱~~~~~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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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시 얼굴씹창...

이렇게 구입해서 쳐박아둔개..... 샐수없음...

휴..... 하도 답답해서 알아보기 힘듬 글 몇자 적어봤어요....

무슨 병이든 원인을 알면 쉽게 고칠수 있을거 같은데.. 지루10년차 아직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수학 계산처럼 원리만 알면 쉽게 풀수있는

문제면 얼마나 좋을까요. 10년만 살아도 좋은니 깨끗한 피부로 살고 싶어요ㅠ.ㅠ

근데 확실히 군대생활 2년동안은 진짜 피부걱정 없이 보냈는데...

군대생활 한곳은 강원도 원주.... 여긴 김해장유...

제 팔자가 강원도 원주에서 살 팔자라서 그런가요?

강원도에서 살면 피부좋아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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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썬~~정
작성자
초공감이네요~~휴~피부과는정말놔~ㅡㅠㅡ
07-03-17 01:04
뉴스메이커
작성자
저두 지루 10년입니다. 강원도서 군생활할땐 깨끗했는데 지금은 참 괴롭습니다.  현재 한약 복용중인데 함 기대해 볼랍니다.  한약은 첨이거든요...피부과는 도저히 가능성이 제로입니다.
07-03-17 09:17
mbank38
작성자
전 지루 16년차.. 저랑 치료순서와 좌절이 비슷 하시군요. 욕실에 지루에 좋다는 화장품 및 약을 돈으로 대충 환산해 봤더니 한 2백만원어치 되더군요..ㅋ 전 연천에서 근무 했었는데 정말 그때만은 피부가 티없이 맑았더랫죠. 말뚝 박을걸...ㅜㅜ
07-03-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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