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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병원 이야기

개미부인
작성 06.11.18 19:33:00 조회 210

올 여름에 병원에 가서 약 받은거 그냥 버리고
어떻게든 참아볼려고 모망비누도 샀는데 요즘 건조한지 홍조와 각질때문에 ...
그러다 오늘 목욕탕에 갔다오니 얼굴에서 무슨 때처럼 각질이 ㅜ.ㅜ
결국 병원에 가서 약이랑 연고랑 처방 받았어요
그전 선생님도 너무 심하면 참지말고 약이랑 연고랑 바르라고 하셨거든요
의사샘이 친철하셔서 이것 저것 물어보니
먹는 것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고 자극적인 것만 빼라고 하시더라구요
술, 담배
그리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약은 항생제나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연고도 아기들 쓰는 걸로 처방 해준다고
제가 인터넷으로 보니 20대에서 40대까지 이 피부염이 있던데
그럼 40넘으면 없어지냐고 물어보니
없어지는 사람도 있고 관리 안하면 계속 생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우선 괜찮아 질때까진 약이랑 연고 사용할려구요
그리고 나서 사용하는 모망비누나 아벤느제품으로 관리할려구요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말씀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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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건건
작성자
마져요 너무 심할땐 약 소량으로 일단 급한건 끄시고 관리를 하세요.
06-11-19 13:46
あĦ凹Г己Гつł
작성자
저는 약은 아주 심할 때만 가끔 먹구요 연고는 쎈 것 전부 버리고 아기들 전신에 발라도 되는 약한 종류로 간지러움이 심해 못 참을 정도일 때만 발라요. 각질은 세안 잘하고 보습제 꾸준히 바르니 콧망울에 조금 있을 정도로 많이 좋아졌네요.
06-11-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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