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처음 항생제 처방받아서 먹게 됐는데 효과가 좋은 거임… 3일만에 다 가라앉고. 작년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잠도 잘 못자서 피부가 안 좋았는데 그거 때문에 한 달 주기로 계속 약을 먹게 됨. 이게 성인 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면역력 조금만 낮아지면 바로 모낭염 다다다다 올라옴 ㅠ 그래서 이번에는 항생제 안 먹고 연고로만 버텨 보려고 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또 먹고..ㅠ
몸에 안 좋은 거 알긴 하는데 먹을 때마다 흉터 생겨서 몇십만원 쓰는 것보단 이거 먹는 게 낫다고 합리화해..
이젠 약 말고 피부 힘? 자체를 키우고 싶다.. 화장품을 좀 바꿔볼까? 지성이고 민감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