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 내내 얼굴에 각질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허물같은것이 끝도없이 생기고..
두둘두둘 뭐도 막나고..
잘때는 가려워서 잠도 못자고..
얼굴은 씨뻘겋고..
열라 따갑고..
생전처음당하는 일이라 피부과에 갔더니 알수없는 알레르기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지루성피부염이였어요..
이게 너무 건조하면 생기나봐요.
요번겨울에도 날씨가 건조해지니까 또.. 얼굴따갑고 씨뻘게지는거에요..
조짐이 보이면 피지오겔크림 듬뿍바르고 보습 충분히해주거든요.
그러면 쫌 가라앉다가 또 생기고 그러네요..
평생 이럴까봐 겁나네요 겨울도 두렵고요..
원래 건조해지면 더 심해지는건가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