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여드름, 트러블 이렇게만 하자!(나만의 관리법)

편의상 반말로 쓸게!
훈녀훈남이 되려면 뭐가 중요할까? 얼굴? 키? 몸매?
사실 피부만큼 중요하면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해.
피부가 깨끗하려면 무엇보다도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없어야겠지?
네가 케이스별로 여드름 대처법을 정리해봤어.

- 피지분비 과다 or 여름철(여드름각): 이소티논 복용(피부과 처방)
여드름의 제일은 예방이지! 예방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해.
특히 화농성으로 진하게 나는 사람들은 약 먹어서라도 예방하는 게
좋은 방법일 것 같아.

- 붉은 여드름 대처법: 고름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 후 알콜 소독한 면봉으로 압출하기. 압출 전에 작은 상태일 때는 애크논 발라서 가라앉히는 것도 좋아. 또 면봉보다 다이소나 약국에서 파는 압출핀을 쓰는 것도 좋아. 찌르면 한 번에 짤 수 있거든. 어설프게 짜면은 흉 더 생겨. 압출할 때는 한 번에 짜는 게 베스트

- 좁쌀 여드름 대처법: 애크린 발라서 최대한 크기 줄이기. 좁쌀은 붉은 여드름과 달리 짤 수가 없어. 애크린(애크논 자매품) 사서 최대한 줄이는 수 밖에 없지. 겨울철에 무리한 폼클렌징은 금물이야. 피부장벽강화와 보습제품을 수시로 발라줘.

-압출 후 흉이 졌을 때: 사실 제일 민감한 부분이긴 해. 흉터만큼 골치 아픈 게 없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1: 옅은 흉터(흉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노스카나겔 바르고 자외선차단제 발라서 최대한 색소침착 없이
줄여나가기.

2: 색소침착 흉터(흉 생긴지 오래됨)
이때는 노스카나겔 발라도 효과가 그리 크지 않아. 차라리 미백기능이 강한 비타민C나 히알루론산을 꾸준히 발라서 색소침착을 없애는 데
주력해야 해.

훈녀훈남이 되는 첫 걸음은 바로 피부관리!
그 중에서도 여드름 예방과 대처는 피부관리의 기초이지.
우리 모두 피부천재가 되어보자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