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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다시 글쓰네요,,, 최근 8체질 한의원 후기..

겨울아이^^
작성 17.02.08 13:01:00 조회 1,676

지루성피부염(두피염) 앓은 기간은 얼마나됐나요? 예) 3년 반..

 최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관리방법은요? 예) 한의원 + 피부과병행, 천연비누사용, 보습제사용등

 

몇일전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거기서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좋다고 했는데 8체질한의원을 가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제 체질이 탄수화물보다는 고기류가 더 맞더라구요.. 바꿔말하면 고기류가 전혀 안맞는 체질도 있으니 무턱대고 따라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8체질 한의원을 저는 나름 소문듣고 3년 가까이 대기해서 체질감별 받았구요.. 체질을 정확히 감별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어렵대요.. 그래서 저또한 아직 감별받은 체질로 확신은 안하지만 그 체질에 맞춰서 식이는 조절하고 있어요.. 침도 맞구요..

일단 저한테 좋은음식 해로운음식을 가려 먹을수 있어 좋아요.. 예를 들면 맥주나 돼지고기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인데 저한텐 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술은 꼭 마셔야한다면 소주로, 고기는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로 가려서 먹어요

느낌은 좋네요 매일보는 직원도 요즘 피부 좋아졌다고 하구요. 무엇보다 8체질론에 대해 좀 공부해보니 나름 일리가 있는거 같아서 한번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후기에도 난치성 피부병 등 고쳤다는 분도 있구요.

단, 8체질로 해봐도 효과가 없었다고 느꼈던 분이 있다면 아마 체질이 잘못 감별되었을 확률이 높아요..

체질감별은 이 이론 창시자도 실수를 하는 부분이고 굉장히 어렵다고 하네요,

한약도 한재 지었는데 이방법으로 치료 더 해보고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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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건
세라마이딘
작성자
무슨 체질로 확진되셨나요?
17-02-08 18:54
겨울아이^^
작성자
저는 수음체질이요 금양체질이 이체질로 오인하는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일단 고기가 맞아서 수음으로 식이조절하고 있어요
17-02-08 19:43
반짝ss
작성자
원래 혈당을 높이는 음식이 피지분비와 염증을 유발하는데 탄수화물이 혈당을 높이는데 일등공신을 하는 음식이죠 그래서 피부가 많이 나아진것도 있을거에요..
17-02-09 00:31
콜리77
작성자
저는 한의원 3개월 다녔는데 열감만 없어졌어요.. 각종 영양제 챙겨 먹고 매일 요가하고 지금 정말 좋아지고 있어요이제는 기름진거 먹어도 괜찮아요...등푸른 생선이랑 갑각류만 조심하구요...
17-02-13 16:47
쿠우푸카
작성자
저도 꼭 해보고 싶네요
17-02-13 22:52
bravo
작성자
어디한의원에서 감별받으셨어요? 쪽지로라도 부탁드려요
17-02-16 18:07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17-02-27 21:52
공쥬맘
작성자
차도가 있으시면 좋겠네요^^
17-02-27 01:46
밍굴스
작성자
저도 한의원 가볼 생각인데.. 어디 한의원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17-03-10 09:22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17-03-10 10:06
porea
작성자
저도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ㅜㅜ
17-03-25 13:10
송해
작성자
저도 정보좀 부탁드릴게요 ㅠ
17-03-31 13:13
투투루
작성자
예전글보니 님 세수안하기 하셨던데 그거는 도움안되나요?  저도 세수안하기 함해보려구요. 전 지루인데 지성이아니라 건성이거든요. 우연히 하루 세수건너뛰었는데 좀 좋은 느낌을받아서요.  어땠어요?  지금도하시낭‥?
17-04-11 19:31
겨울아이^^
작성자
득보다 실이많아요 게다가 요즘은 화장을 해서 세수안하긴 힘들구요 세안제가 자극이 심한건 확실해요 그래서 최대한 자극안가게 씻고 있어요
17-04-11 22:06
비오니
작성자
저도 한의원정보 부탁드려요~
17-04-13 15:06
쵝오
작성자
저도 한의원정보 점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17-05-25 00:01
파란하늘
작성자
체질에 맞으면 한약도 좋긴 할것 같아요
17-06-05 11:46
소나기4
저두 고민중 화이팅이요
18-11-23 11:33
꿀레어
한의원 어디가신거에요?
19-09-14 11:55
져어니
저도 소양인인지 소음인인지 헷갈리시나봐여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나봐여ㅠ
21-02-10 12:08
모연
저희 엄마도 십몇년째 8체질 신붕자셔서 제 체질에 안 맞는 거 먹을때마다 뭐라 하시네요ㅜ 엄마랑 제 체질이 같은데 전 잘 모르겠어요 좋은건지...
그래도 세뇌가 돼서 아플때는 체질 음식대로 먹게 돼요 ㅋㅋ
21-12-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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