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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면 지루성피부염을 4년째 앓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작년부터 이 까페 알게되어 눈팅만 했었는데... 도움되었던 정보도 많고 다른 분들 나았다는 글 보면서 희망을 가지며 지루피부염 낫기위해 노력 정말로 많이 했던 1인 입니다. 저 역시 절망적이고 참담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현재 100%까진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8~90%는 나은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지루성피부염 앓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으면서도 블로그에서 정보 찾아보면 냅다 병원홍보밖에 없어서 더 눈앞이 깜깜했었습니다... 그래서 피부 나으면 꼭 저처럼 지루성피부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줘야지 다짐했고 그 결과 제 나름의 경험과 암울했던 시기들... 제가 시도해보았던 여러가지 방법들을 블로그에 담아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작년부터 쓰기 시작했고 작년에 블로그 개시를 했어야 했는데.. 역시나 지루성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라.. 작년에 심하게 재발하여 최근 1년간 다시한번 맘고생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피부가 많이 나았고 이젠 음식에도 좀 자유로워져 나았다는 확신을 조금 더 가지고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현재는 47개 정도의 글이 올라가 있는데 절대 병원, 제품등의 홍보 및 광고성 글들이 아닌 제 스스로가 느꼈던 감정, 노력해봤던 것들을 일기처럼 쓴 블로그 입니다. 제가 20대 여성이므로 특히 2~30대 여성분들, 그리고 두피가 아닌 안면 지루성피부염으로 고민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처음 발생한 2012년 10월부터 최근 2016년 8월까지의 일들을 담았으니 시간 되실때 꼭 순차적으로 읽어보시면 조금이나마 공감되시면서 희망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 정말로 피부....(블로그에도 사진 있지만..) 화상 입은 사람처럼 울퉁불퉁 오돌토돌 홍조... 장난 아니었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붉은 홍조가 좀 남아있는것 말고는 정말 많이 좋아져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잘 모를 정도입니다. 그냥 얼굴이 좀 빨갛네..? 정도? 아!! 참고로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약도 먹고, 주사도 맞았던 사람입니다.. (꼬박 1년간) http://blog.naver.com/jyyoo0404 그냥 많은 분들이 저처럼 꼭 나을 수 있다는 희망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 많이들 오셔서 조금이나마 웃으시고 (최대한 재밌게 쓸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꼭꼭꼭 나으시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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