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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아이고 맘 고생

0817
작성 05.03.08 15:49:00 조회 99

지루성 피부염으로 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때 식사. 밀기루. 기름진 음식 절대 안 먹고 운동 열심히 다니고 12시전에는 꼭 잠들고 건강에 좋은 음식은 다 먹어도 내 얼굴은 꿈쩍도 않고 여전히 지루중입니다. 나의 한계의 부딪혀지고 지루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얼굴이라 포기는 안되고... 나의 노력은 혹시 피부는 지루염증으로 쭉가고 몸만 좋아질까 두려워집니다. 난 20년된 지루와 이제 헤어지려고 부단히 노력해도 이 지루는 날 엄청 사랑해서 꿈쩍도 않고 할테면 해봐라라는 식이니.. 오늘은 피부과 가서 프로토빅을 처방 받아왔습니다. 효과보신 방법이나 치료방법이 있으신분은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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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classic
작성자
20년된 지루가 몇달 노력으로 쉽게 물리쳐 지겠습니까? 그반절 10년 또는 그반의 반 5년 노력해야 체질바뀌는 건 아닐까요? 포기하지 말고 지금처럼 계속 노력하다보면 끝이 보일때가 있겠죠?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05-03-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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