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트크림 사용한 지 1년 넘었어요. 물론 첨엔 열심히 그거만 바르다가, 점점 다른 화장품들에 눈 돌리게되고, 좀 심하게 트러블 올라온 날 바르고 이런 식이긴 한데요, 저는 솔트 바르고 따가운 적은 없었네용. 그렇다고 많이 좋아지지도 않고, ㅎㅎ 나빠지지도 않는? 솔트크림 홈페이지 설명처럼 트러블위에 점찍듯이 솔트크림 찍어 발라두면 , 뭔가 소독되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자주 그렇게 해요 . ㅎㅎ 뒷날되면 좀 가라앉긴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솔트크림하고 식염수 맛사지를 병행하고 있는데 괜찮은 효과 봤어요. 나름 추측하건대 솔트 및 식염수 성분이 소금인데 제가 땀을 흘리지 않는 체질로 변한 후에 지루가 왔걸랑요. 땀도 주성분이 소금이 잖아요. 이 소금이 아마 세균 소독과 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것 같고요. 또한 삼투압 협상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그런 작용이 없다보니 지루가 갑자가 착아온 것 아닌지 나름 생각이 드네요. (땀을 배출하는 운동도 지루에 좋다고 하니 같은 맥락으로 보임). 저도 지루로 약 4년동안 고생하다 동네병원부터 대학병원까지 다 다녀 보았는데 어쨌든 전 효과 많이 보는 중입니다. 참고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