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로 고생한지 3년 이에요..
처음에 대처를 잘했어야 하는데 너무 무지해서 오래도록 앓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당..ㅜ.ㅜ
물론 저보다 더 오래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
이번년부터 연고,먹는약 끊었어요.
그전에도 스테는 한두달에 3~5일 씩만 썼었구요. 계속 엘리델 이나 프로토픽 발랐었어요.. 2년 동안을 쭉~~이요..
그러다.. 이번년 3월에 뚝 끊었죵.
한달 정도 엄청 고생했구요.
좀 좋아지다가 6월부터 8월 초까진 거의 좋아졌죠!! 그게 의사 쌤 말로는 장마 기간에는 습해져서 좋아질꺼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장마가 긴 이번 여름은 너무 좋았죠!!
근데 장마 끝나고 날씨 쨍쨍하고 건조해 지면서 슬슬 안좋아지더니.. 지금은..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안좋아지고 있네여..ㅜ.ㅜ
계절 탓인가요??
저는 음식은 크게 작용 없는거 같아요.
먹을꺼 다 먹어도 좋을땐 계속 좋았거든요..
뭐가 문제 일까요?
여러분들도 요즘 안좋으신가요??
전 확실히 계절 탓도 있는거 같네요..
근데 정말 제가 꾸준히 운동도 하는데요..
운동하고 땀내면 얼굴은 빨개져도 지루는 들어가보이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용
물도 많이 마셔서 좋아진것도 있고.
큐템이 잘 맞았던것도 같고.
혈압이나 당뇨처럼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문제일까요??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
또..
뭘 해봐야 좋아질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