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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하.. 다들 인내하고 계시죠..?

양양
작성 13.07.31 18:46:00 조회 427

지루성피부염(두피염) 앓은 기간은 얼마나됐나요? 2년 반

 최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관리방법은요? 한의원, 운동, 식습관 노력중...

 

안녕하세요 . 예전에도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전  3개월 전부터 체질의학으로 혈자리에 침 맞고 식이요법을 하는데..

너무 피부가 들쑥날쑥이에요.. 어떤날에는 정말 신기하게 깨끗하다가 어떤날은 왜이래!!! 이러고..

장마때문에 덥고 습하면 심한것 같고, 차라리 쨍하게 더우면 덜 한것 같은데...

 

근데 문제는...  어제부터에요...

원래 저녁에 심하고 낮에는 그나마 괜찮은 편인데 어제 아침부터 심하게 올라오더니 저녁에는 화상당한 것 처럼 얼굴 전체가 뜨겁고 다 올라오더라고요..

얼굴뿐 아니라 온몸에 열이 올라오니 얼굴까지 열이 더 올라와서 얼음찜질을 계속 해도 뜨겁더라고요...

간지럽지는 않은데 열감때문에 트러블도 올라오고

오늘은 어제처럼 열감이 있지는 않지만 한의원 다니기 초기때처럼 온 얼굴이 불난것처럼 되버렸네요...

진짜 밖에나가기 싫어요.. 사람들이 어머 얼굴왜그래요 하면  '나도 몰라!!!!' 라고 싶고 소리지르고 싶어요..

25살때부터 지금까지 얼굴이 이따위고... 진짜 답답하고 울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치료 중 이렇게 갑자기 확 뒤집히고 열감이 심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나요??

도데체 왜왜왜 이러는 걸까요...

피부과 약 조금씩 조절해서 먹어가며 치료하는건 어떨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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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아델라이드
작성자
너무 심하고 괴로우시면 피부과약을 조금씩 병행하시면서 서서히 약을  끊는것도 방법일듯해요 . 아는분이 그렇게 나았거든요. 근데 저는 피부과약에 너무 호되게 당해서리ㅠ저는 진짜 단칼에 약끊고 두달 정도를 지옥생활 했답니다.얼굴이 너무 땡기고 따갑고 가렵고 후끈거려서 밤에 잠도 못자고ㅠ독하게 두달을 보냈더니 리바운딩 현상이 사라지면서 좀 살거 같더군요.버티실 수 있으면 그냥 버티시라고 하고 싶네요.제 경험상 열내리는데는 구기자차가 도움이 될 듯해요.진도산이나 청양산 구기자를 구입해서 살짝 볶은 후 차로 끓여 드세요. 인터넷 검색하면 차끓이는 법 나와요.
13-07-31 20:04
양양
작성자
저도 스테끊고 부작용  그렇게 됐었어요..그때 그고통 무서워서 여태 약 안먹고 버티는건데 점점 지치고 그래서ㅠ
13-07-31 20:08
아녀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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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2 22:51
아델라이드
작성자
우리  지루님들은 다아는 사실이지만, 이 병은 안면 피부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체계이상으로 오는 병이라고 하니, 속을 먼저 고쳐야해요.저는 상열하한체질이라 늘 발이 시렸거든요. 한여름에도 에어컨 앞에 있으면 발이 시릴 정도였지요. 근데 요즘 꾸준히 온천다니면서 냉온욕을 하고 있답니다. 냉온욕이 몸의 체온을 균형있게 만들어준다더니, 그래서인지 발시림도 덜하고 얼굴 열감도 가라앉고...암튼 복합적으로 이것저것 다하다보니 얼굴이 거의 완치수준에 왔답니다. 냉온욕도 추천해요. 온천이 멀면 가까운 동네 목욕탕도 좋겠지요. 단 냉온욕이 금기인 분들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시기를...
13-07-31 20:12
양양
작성자
몸이 열이 많은 체질이라 냉수욕 하고 있습니다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ㅠ
13-07-31 20:27
아델라이드
작성자
냉수욕은 찬물목욕이잖아요. 냉수욕도 몸에 맞는 체질이 있긴 있던데...제가 알기로 지루피부염 가지신 분들 대다수가 상열하한체질같더라구요?  겉만 차게 하면 뇌가 체온을 맞추기 위해 몸의 열을 더 내게 한대요.  그런데 냉온욕은 찬물과 뜨신 물을 교대로 오가게 되니까 몸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몸의 음이온과 양이온이 교체되고 암튼 어쩌고저쩌고하다가(사실 전문적인 얘기라 다 기억을 못해요ㅠ 검색추천해요^^;) 체온의 균형을 맞춘다하더라구요.
13-07-31 21:09
아델라이드
작성자
저도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다가 어느날 진짜 거짓말처럼 완치되었답니다. 물론 이번 봄에 재발해서 다시 생지옥을 보냈지만요. 그래도 리바운딩 현상때처럼 괴롭진 않았어요. 이번에도 좋아졌다 뒤집어졌다하더니 이제 완치수준까지 왔는데, 다시 뒤집어질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힘내시고 이 병이 불치가  아니고  난치성이니까 노력하시고 인내하시다보면 좋아질거예요. 저도 언젠가는 낫겠지하는  심정으로 살아간답니다.
13-07-31 20:20
양양
작성자
하ㅠ 님도 그러셨군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13-07-31 20:28
피부정복
작성자
소리지르고 싶다는거 저도 공감이요 ㅠ 그래도 꾸준히 관리 잘 하고 계신거 같아요
13-08-05 08:28
양양
작성자
음식관리가 제일 힘든듯.. 땀도 너무 나면 따가고 열나고... 쉽지가 않네요....
13-08-05 23:12
purism
작성자
아 저도 피부과 다니면서 스테로이드는 거의 안쓰고 엘리델 연고 썼거든요.. 증상 거의 없이 좋아지더니 어느날갑자기 또 뒤집혀서 다시 원점이에요.. 진짜 눈물납니다
13-08-05 10:16
양양
작성자
엘리델 연고요?? 그건 스테로이드가 안 들어 간건가보네요... 다시 확 올라오면 포기학 싶고.. 진짜 눈물나는데.. 그럼 다시 엘리델 연고 쓰실건가요..??? 아님 어케 하실 생각이세요??
13-08-05 23:13
고양이발톱
작성자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로만 세수하는데 그때 얼굴만져보면 엄청뜨겁네요;;
13-08-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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