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18살이구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지루성피부염이 피부과가서 처방해주는 약이랑연고발라도 소용없다거 누구보다 잘 알고계시잖아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제 심각한 얼굴보고 너무 안쓰럽다고 피부과좀 가자고 가자고 하는데 그때마다 제가 피부과가도 안낳는다고 거기서 처방해주는 연고바르고 해봤자 스테로이드때문에 나중에 부작용 일으킨다고 내가 이지경되도록 피부과안가는이유가 뭐겠냐고 그렇게얘기해도 제말을 안들어요ㅠㅠㅜㅜㅜㅜㅜ
그러면서 제발부탁이니까 피부과좀가자고그러는데
물론 엄마입장에서는 낳게해주고싶으니까 가지고하는데 진짜 그거더악화시키는거잖아요 나는 피부과가도 나한테 독붓는거나마찬지인걸 아니까 죽어도안가려고하는거고 여기완치한사람보면 약먹고 연고발라서 나은사람 한명도없어요.. 아진짜 너무스트레스받아요진짜 스트레스받아서 더심해질것같아요 그냥 죽어버리고싶어요진짜
내얼굴이 이지경까지 될줄은 몰랐는데.............
지금도우느라 눈물때문에 ....아진짜....
지금제심정 이해가시는분 있으세요?
피부과가자는 엄마한테..이제뭐라고 얘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