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았으면 덜 고생했을걸 이제야 카페에 갑했네요.
작년 겨울쯤 눈주위가 벌겋게 되더니 얼굴로 퍼지더군요.
그러다 없어지구 나왔다 없어지구 이런걸 반복하더니 올해 들어 심해지네요.
얼굴 반점처럼 벌겋게 되다가 (피곤하면 심해지구) 잠을 많이 자면 다시 가라앉구
가라앉으면 벌건부위가 각질이 생겨 벗겨지구 이런일이 반복입니다.
요새는 잠을 잘 못잤더니 아주 만성이 됬구요. -_-;;
피부과두 3~4군데는 다녔는데 그중 한 의사샘님이 지루성 피부염이라더군요.
다른 님들처럼 화농성 여드름같은건 않나지만 눈밑이나 뺨에 가렵구 따가웁게 벌게 집니다.
이거 지루성 피부염 맞나요??
아~~~~ 이건 완치가 않된다는데...
전 그냥 피부과에서 주는약먹구 연고바르구 그렇게만 하구 있어요.
님들 치료방법아시면 갈차주세요.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 심합니다.
좋은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