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에 서울대병원을 다녔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병원도 제대로 된 병명 얘기 못해요..실험실 쥐마냥 이주일은 이약먹어 보세요 그리고 가면 또 이주일은 저약 먹어 보세요그러고 보습잘해주세요 하면서 보습제 주고...정확하게 제 피부가 병이 뭐죠 물으면 정확하게 얘기해주지도 않아요.정확한 진단을 내리진 않고 여러가지가 섞여 있을 수 있다고 그러고 일이주일씩 바꿔가면서 약을 처방해줘요전 로아큐탄도 먹어보고, 지르텍도 먹어보고 항생제도 먹어보고요... 우리가 지루라고 생각하는 이 병도사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습진도 같이 있고 곰팡이도 있을 수 있고요..이게 정확하지가 않아요 대략적인 피부병으
로 지루라고 하는거죠, 여긴 접촉성 피부염도 있고 습진, 곰팡이, 여드름, 알레르기..등등...잡다한게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잡다한게 피부에 병을 만들어서 지루가 되는거죠.그리고 만약 정확하게 알수 있다 쳐도 제일 윗분 말처럼요. 처방되는 약은 얼추 비슷..동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