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기욕심은 전혀 없거든요
피부위해서라면 평생 안먹고 살수도 있어요
하지만 밀가루 음식,,,,ㅠㅠㅠ
이걸 참기위해 얼마나 많은 고비를 넘기는중인지 몰라요
고르곤졸라, 빠네 파스타, 케익, 쿠키,,,,너무 사랑합니다
자꾸 참다보니 한번씩 밀가루 폭식이 도지고
다른음식은 뭘먹어도 해소가 안되네요
피자앞에 무너지는 스스로가 한심하지만
식탐조절이 힘들어요,,,,
먹으면 정직하게 좁쌀, 붉은기 올라오고 후회막급인데
자꾸 일탈을 꿈꾸네요 으아아아아앙
사실 어제 하루종일 빵먹으면서 온몸에 밀가루기운이 도는 느낌에
엄청반성했으나 비가오는 오늘 고르곤과 빠네가 땡깁니다
오늘도 구냥 즐겁게 먹고 후유증에 시달리는선택을 할거같다는 ^*^
궁금한게 ,,, 제몸이 이렇게나 밀가루를 원하는건 궁합이 잘맞다는거아닌가요?
실컷 섭취해주면 왜 감당을 못해낼까요ㅋㅋ
몸쓸면역력!! 더이상 고생그만시키고 좀 튼튼해질수 없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