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여드름이 났는데 엄청 심했죠....
그냥 여드름이려니 하고 지내온 세월이 어언20년 가까이 되네요
몇개월전 피부과에 가보니 지루성피부염이라며 약도주고 화학요법으로 박피술도
2번 받고 (6~70만원 깨졌음) 조금 좋아진듯 했으나 한두달 지나니 내 얼굴은 예전처럼
또 뭐가 나고 곪고.... 붉은 여드름 같은게 또 나네요
피부과를 다시 가야 하는지 그저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 하는지...
저는 남자라 외모에 별로 신경 안쓰고 살긴 했습니다만......
나이40이 다 되가는데 얼굴에 뭐가나서 여드름이라고 하기에도 창피하고.....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머리에 염증이 많은 분들도 계신것 같은데 저는 머리에는
별로 없거든요 비듬은 전혀 없구요 좋은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