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때 사진 관자놀이 부근
두번째 사진 볼 부위구요
그냥보면 잘 모르는데 접사해서 확대해서 찍었어요 사람들은 표가 안난다해도 저는 당사자니깐 원래 전에 없던거는 확실하니깐,,
발생시기 작년 겨울에 심한 스트레스 이후 그날 열이 오르는 기분이었어요
겨울인데 굉장히 건조하면서도 얼굴에 유분이 끼고 살짝 그때 간지럽고 붉고
피부과 세곳을 갔는데요
1.모공각화라고 스케일링 처방
2. 습진이나 피부염의 일종이라고 스테로이드제랑 (하이드로 코티손) 유시락스정 처방 주사도 맞구요
이때 면도날로 제 피부를 살살 긁어서 현미경으로 보시고 균은 없다고 하셨구요
3. 안되겠다 싶어서 대학병원 갈려고 다른병원에서 진료 소견서 끊으러갔다가
그 의사분이 너무나도 확고하게 여드름이라고 해서 미노씬이랑 소론도정 그리고 피지억제해주는 듯한 물약
이렇게 처방받았어요
스케일링 안했구요 두번째 무섭게 재발하고 세번째가 제일 잘 들었는데
문제가 항생제를 먹으면 올라온것들은 싹 다 가라앉아요 그런데 피부에 얋은 막은 그대로 남아있어요
그래서 재발을 하는데요
각질이 떨어지고 그런건 아니구요 진찰 받으러 갈 당시에는 로션을 바르고 갔더니 피부에 반들반들 각질이 자세히 보면
드문드문 덮여있다고 해도 안 듣더라구요 의사가 안보이니깐 그리고 안간지러우니깐 여드름이라고 한거 같은데
피부과 전문의는 맞구요 ㅋ
현재 증상
가려움 없구요, 각질이 떨어지거나 그러진 않아도 볼한쪽에 피부에 각질처럼 얇은 막이 있어요 자잘하게도 있고 손톱만하게 무리도 져있고 정상인 피부는 아닌데 확실히 보면 맨질하게 각질이 거의 피부처럼 붙어있거든요
며칠 세수도 안하고 있어보니 약간 각질이 딱지처럼 되더라구요 살살 벗겨내봤긴한데 별 소용은 없구요 사진에서 처럼 좁쌀처럼 저렇게 올라오구요 피부타입은 건성이에요 평소에 얼굴에 열감 붉은기없구요
저도 지루성 피부염인가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