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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과연 지루환자는 어떤 습관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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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4.06.08 22:06:00 조회 458

안녕하세요..

지루 7~8년차에 해당하는 男입니다.

여드름(종기 모양)은 중학교 들어가면서 났으니깐 한 20년 되겠네요.

덕분에 얼굴은 화산분화구와 흉터로 칠갑이 되고 말았네요

젤처음 지루가 시작된 시기는 여름이었는데..

20대 중반에 들어선 여름날 갑자기 온몸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끍어면 피부에 하얀줄이 팍팍가더군요. 살이 트는 거..그런것 처럼요..

그러다가.. 이마가 심하게 가려워지더니..(모기한테 물린건줄 알았슴)

끍어니깐..오돌오돌한게 올라오고..그기에서 투명한 진물이 나오고..

투명딱지 않고...그게 떨어지면..다시 진물이 반복하면서..

이마가 엄청 붉어져 버렸답니다.

그게 볼에도 조금 내려가고..코에도 내려가더니..

역시 붉게 변하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프로야구가 생길때도 안썼던 모자를 20대가 넘어서 지금은 밖에 나갈때

필수품이 되고말았답니다.

병원경력은 20년이 넘고요..아직 한의원은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외 알로에.케일.수세미물등등..여러가지 먹어봤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전 지루가 아무래도 체질쪽에서 오는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체질에 변하게 하는건 아무래도 물이나 음식같구요.

저같은 경우 남쪽지방사람들이 대체로 맵고 짜게 먹지만..

전 그중에서 특히 매울걸 좋아하고요.

그리고 돼지고기를 좋아하죠(이건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여드름은 어차피 제쳐두고..

지루가 왔을당시..저희 시에서 조금 떨어진 면에서 몇년 일했답니다.

그곳 물은..수돗물이 아닌 지하수 였구요. 그물은 거의 6년가까이 마셨죠.

그리고 손님 접대용 자판기가 있었는데..

이게 생기기전까진 커피는 거의 이틀에 한잔이나 마실까 했는데..

하루 평균 15잔정도.. 많은 날은 20잔이 넘게 마셨죠.

그 습관을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하루 10잔넘게 마시다가

최근에 와서 녹차로 바꿀려고..하루 5잔 정도 마신답니다.

여기까지 원인인자를 보면..

지나치게 매운 식습관. 타향 지하수를 6년간 마신점. 커피

아 담배도 원인이겠네요. 이건 중학교때부터 태웠었니깐..이것도 문제.

에또..취침시간은 대체로 12시 넘어서.2시정도 잘때가 많죠.

또..매일 거의 꿈을 꾸다 싶이하니깐..깊은 잠에 들지못합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히 주무시나요?

아참..제가 비염도 있는데..이것역시..거의 지루와 비슷한 시기에 온거 같습니다.

덕분에 눈도 충열되어 있구요.

지루있는분들 ..비염도 가지고 계세요?

술은 거의 마시지 않는답니다. 다른분들은 술마시나요?

대체로 안마실꺼 같은데..공통적으로 술을 별로 안드신다면 반대로 먹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튼 지루있는분들중..자신이 남들하고 틀리고 지루환자끼리는 동일한 습관이

있다면..이것을 찾아 없애보면

우리들 치료에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모쪼록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공통점을 함 찾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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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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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참..소화기 쪽도 문제가 있네요. 어릴때에는 변비가..커서는 설사쪽에 가깝습니다.
04-06-08 22:03
+지루완치+
작성자
;; 안좋은건 다 하고 계신거 같네요. 하나씩 고쳐보세요. 먼저 식습관부터요 ^^;
04-06-08 23:03
spring
작성자
저도 비염에 안구건조도 있는데 비슷한시기에...
04-06-09 02:37
건강한하루
작성자
비염 있으신 분들은 물에 소금을 약간 짭짤한 정도로 타서 코로 마시고 입을 뱉어 보세요. 커피한잔 분량.. 전 이걸로 비염 없앴습니다. 식염수로도 괜찬구요.
04-06-09 12:56
리즈
작성자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있어요..  담배는 마니는 아니구.. 술은 좀 과하게 마셨던편이고, 전라도긴한데 식습관은 20대초에 고쳤죠..  취침도 늦은편이구.. 특히 커피를 많이 좋아하죠..  보기님만큼은 아녀도 하루 대여섯잔기본  십년을 이리살았다죠..
04-06-09 17:07
리즈
작성자
알레르기성비염 생길무렵 지루도 같이 시작된거 같구요 그즘부터 강아지키우기 시작하고 그 일년전부터 자취생활시작했거든요..  그러고 육년을 살았는데 제생각에 식습관, 생활습관도 문제지만 강아지+자취(바쁘다는핑계로 청소잘한하고 잘안먹고..) 가 큰문제였던듯해요..
04-06-09 17:10
리즈
작성자
작년겨울에 심해졌는데 그때 몸두안좋구 스트레스 많이받았을땐데..  갑자기 심해지면서 지루인줄알았죠..  맘도 다스리고 최근에 이사하고나서 알레르기약 먹는횟수가 줄고 얼굴도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04-06-09 17:13
몬로
작성자
저는 술,담배는 안하구용..대신 버릇이 늦게 자는 버릇이 잇구용..저도 짜고 맵게 먹는편이공..고기 좀 좋아하공..그래동 전 특별히 지루가 생기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진 않은것 같은뎅..ㅎㅎㅎ
04-06-10 13:55
보기
작성자
음..몬로님은 술 담배를 안하는데..지루라..그럼 술담배랑은 관련없다는건가!... 그럼 늦게 자는거랑...맵게 먹는게 문제 같군요. 그중 확실히 자극성있는 식사는 조금 문제가 있는거 같군요.어제저녁 얼큰한 비빔국수를 먹었더니..별로 안좋더군요.
04-06-10 16:07
SoullessAu…
작성자
늦었지만 전 술,담배,커피 안하고 고기 거의 잘 안먹고 (닭고기 가끔) 정상으로 자고 식사만 좀 얼큰하게 먹는걸 좋아하는편입니다. 근데 단식도 하고 현미에 시골밥상으로 먹어봐도 마찬가지던데....호르몬의 영향인듯...
04-07-26 10:33
leejho
작성자
규칙적인 운동과 섭생
12-04-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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