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질기고도 질긴 싸움입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가 보았고 지금은 정말 많이 호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남아있는 흔적조차 빨리 낫고 싶은 마음뿐인데... 이런 질긴 지루가 좀처럼 빠르게
사라지진 않네요... 1년이란 세월은 정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날들입니다.
2010년은 제 생애 최악의 해였네요.
지루로 다시 고통받고 싶지 않기에 오늘도 노력하고 노력하렵니다.
우리 모두 절망하지 말고 끝깢지 최선을 다해봐요~~
언젠간 지루라는 놈도 잡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