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만들어쓰는사람인데요 천연화장품->순하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인것같아요. 천연화장품도 시중화장품과 마찬가지로 그성분이 님에게 맞지않다면 '독'일수도 있겠네요. 단지 시중화장품보단 위험성분이 덜 들어갔다 뿐이지 만드는사람의 가치관이나 가지고있는 지식에 따라서 그 화장품이 좋을수도 나쁠수도있기에.. 양날의 검이랄까요? 저도 제 얼굴에 맞는  천연화장품을 만들기까지 2년여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쳤네요. 이건 제얼굴에 맞는 화장품을 만들었을때의 기간이구여. 이렇게 만들었다 쳐도 남한테는 맞지않을수도있다는게 천연화장품만들기의 단점이랄까요?ㅎㅎ

그리고 화장품 내성이라.. 글쎄요.. 제 개인적인 화장품에 대한 생각은 화장품은 약이아닐뿐더러 효능에 의존 하지말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냥 화장품은 약도 뭣도 아닌 보조 수단일뿐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아무튼 화장품 만드는건 쉬워보여도 공부하면할수록 어려운게 천연화장품 만드는거라..ㅎㅎ 만들기전에 천연까페에 가입하셔서 충분한 사전지식을 습득하신후에 만들어 보셨으면 하네요

아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 ^ 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만드셨다구 했는데 그 효과는 어느 정돈가여? 2년이나 걸리셨다니 대단하시네요 ㅠ

천연이라고 해도 들어가는 성분에따라 맞지 않을수도 있는거 같아요. 보습용으로 쓰는 글리세린 같은경우 원액 발라도 가족들은 말짱한데 전 특이체질이라 그런지 심하게 가려워요. 악건성인데 알콜도 제피부엔 맞지않고. 님에게 맞는재로 골라서 해보시면 괜찮을지도.

그렇군요 ㅡㅡ 휴 피부에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시행착오로 밖에 알수없으니 ㅋㅋㅋ ㅠㅠ

알로에 화분이나 잎 사다가 잎 잘라서 젤 바르셔도 좋은데 그것도 맞는사람 안맞는 사람 있어요.

전 알로에 엄마가 농장에서 한박스 사오길래 .. 피부좋을땐 걍 먹었는데 지루 생기고 나서,, 그거 붙여봤거든요?근데 전 가려웠어요 ㅠ 그리고 뒤집어질까봐 그뒤로 안붙였음,,ㅠㅠ 전 오이가 젤 부작용 없드라고요 ㅠ오이도 천연화장품 재료로 쓸수 있나용?ㅋㄹㅋ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