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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울 동서 이야기...

kate
작성 10.09.12 00:13:00 조회 258

우리나라 동서랑 형님사이중... 사이좋은 관계가 잘~없듯...

저두 그냥 그랬어요..첨엔 좋다가....아무래두 동서랑 형님은....라이벌 관계로 발전하더라구요..

암튼...동서는 지루가 있었고...(지금보니 아주 살짝...옛날엔...안됐다..할정도였던거 같아요...상대적으로 전 깨끗했었던 터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것 같아요)

전 반짝이는 피부를 자랑했죠...진짜자랑은 아니고..동서랑 도련님이랑...맨날 형님 피부좋다고....

암튼...그런다...그냥 그럭저럭 한 사이로 변해갔지요..세월이 갈수록...

그러다..제가 그....지루에 걸렸지요....

동서만나기가 무서운거예요....

속으로 셈통이다 할까봐요....

슬슬피해오다가...어제 동서한테 전화가 왔길래..

용기내어..말했어요....

:동서. ...나 지루걸렸어...

진심으로 걱정해주네요...ㅜ.ㅜ

살다보면....체질도 바뀌나봐요~"전...응응~

본인이야기를 해주며..

자기는 대학때 부터 그래서...학교까지 휴학할정도엿다네요...

돈도 엄청들이고....

연고를 계속발랐데요.2달정도??아침저녁으로 발랐데여....완전 피부가 시커멋게 죽고....딱지 않고..난리도 아니였나봐요...

그래서....

해볼꺼 다 해보 안돼서.....

끝엔...30분 운동하고 들어와서......콩...몇가지 곡류를 생으로 갈아서...밀가루랑..물이랑 섞어서..

얼굴에 붙혔다네요...그걸로 잡았데요..

지금은 거진 깨끗해요...근데 ..술한잔만 마셔도..며칠 간지럽다구는 해요..

제가 보기엔...완전 좋드만요....제가 동서 피부를 부러워할줄은.....사람일은 정말 모른다는.....

동서가 저에게 묻네요...근데 형님은 지루가 아닌것 같아요..

간지러우세요?? 아니~이상하다...그럼 저랑 다른 지루신가봐요~

왜? 전 디게 간지러워서 잘때 손을 장갑을 끼었다네요..

전혀 안가지러우세요?? 응...별로...걍 머리카락 붙었을때..그때 간지럽고는...딴때는 모르겠어...

머리를 까우뜽합니다....에이~뭐야...또 희망을 주다니!!!!(속으로)

암튼....동서가 본인 친정엄마에게 뭘넣고 갈아주셨는지....몰어봐주고 알려준데요...

웃긴건...동서가 곡물을 갈아서.붙히라구 했을때....제가 나 그거 했었어..하니..디게 놀라더라구요...

형님...했었어요??응~ 어머니가 주신 미숫가루로~ㅋㅋㅋ그것도 곡물이라...

아이~형님...그건 죽은거잔아요....볶지 않을걸로 해야해요..ㅋㅋㅋ

자세히 알려주면 한번 해볼라구요...

근데..저랑 다른 지루이라면....해도 소용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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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팥빙수
작성자
저두 지루 걸리고 나서 간지러운적 없었어요. 간지로움이 느껴진건 최근 몇년간 아주 심했을때 였구요.
10-09-12 02:03
kate
작성자
아..그럼..간지럽지 않을걸 감사해야되는군요...맞아요...얼마전 1달전피부로만 돌아가도 좋겠다...싶었거든요...점점 좋아지기 보담...조금씩 번지는것 같아요...당분간 아무짓 하지 말구 있어야 겠어요....근데요..주위사람들도..어느사람은 좋아졌다구 하구..어느사람은 더 심해졌다구하고..누구말을 믿어야 할지....근데 더 심해진게 맞는듯 하네요..세상살면서..이렇게 지랄맞은 병은 첨봐요...지루..지랄ㅋㅋㅋ이름두 비슷해요...에잇!
10-09-12 03:10
주미
작성자
맞아요 저도 굉장히 심했을때 간지럽구요 괜찮아질수록 간지러움이 사라지더라구요
10-09-12 10:23
주미
작성자
저도 저희 형님 피부가 그렇게 안좋았는데 완전 전세역전 되었어요 저는 제 형님을 많이 좋아해서 이런 괴물 얼굴도 막 들이대요 ㅋㅋㅋ 한번이 힘들지 겪어보니 숨을것이 아니라 지루라고 말하고 보여줘야 남들이 도움도 주는거 같아요
10-09-12 10:22
kate
작성자
어제 아버님 생신이라서 갔다가 완전 죽는줄 알았어요...어제 더 심했었는지..사람들이 아니!!얼굴이 왜그래?? 물어보고.......그거 대답하느라..밥두 제대루 못먹었어요...
10-09-12 12:15
주미
작성자
우이구...저도 얼마전에 아버님 생신이라 갔는데 다들 안되게 쳐다보더라구요 철판깔고 사과만 먹어댔습니다 안그러면 스트레스때문에 제가 먼저 죽겠더라구요...안타까워요....
10-09-12 18:44
kate
작성자
네..전 동서가 그나마..좀 알아줘서....위로해주더라구요...지금은 동서는 멀쩡하지만요...ㅋㅋㅋ
10-09-13 20:44
도널드덕
작성자
동서님께서 그 곡물팩..알려주시면 카페에 글좀올려주실수 없으신가요?
10-09-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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