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의 발생 원인과, 메커니즘을 보건데, 결코, 외부적인 연고나, 화장품류로 고칠수 있는 것의 질병은 아님.
외부적으로 효용성이 있는 것은, 보습과 청결뿐이고...
그 효용성이란것도, 지금 에서 더 악화되지 않는 현상유지차원의 대안일 뿐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아님.
그리고 한방이나 양방등으로 약물이나, 내부적 치료를 한다고 해도, 그 때뿐이고, 한방이나,양방의 치료를 중단하면, 어느새 지루성 피부염이 다시 재발함.
고로, 이 질병은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병이란것을 받아 들이고, 마음을 다스리는데서부터 출발해야함.
내가 평생 안고가야할, 내 몸의 일부로써 존재하는, 그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데서부터, 이 병을 이겨나갈수 있는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음.
그리고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건, 사랑이므로, 자신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찾기 바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여성, 혹은 남성이 꼭 있을거임.
물론 나는 아직 못찾았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고 있음.
희망이 있는한, 포기는 없음.
포기 하는 순간 모든것 끝이라는 결론에 도달.
어쩌면, 내 인생의 끝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하고, 혼자 외로움을 맞이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음.
하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나 희망을 품어야함.
왜냐면...그렇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