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눈팅하러 오고 인사차 오고하다 몇글자 적어봅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정모가 있는날이네여

솔솔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을거란 생각을 하며  후기가 올라왔음 하고있어어 ^^

며칠동안 약먹고  병원다니고 하며 일주일을 보냈네여

다녀온 후론 괴물처럼 하얀 각질들이 다다다 떨어지고 붙어있고 또 다시 자라고.....

반복..... 지금도 그렇구요

아직도 얼굴을 만지면 " 아 까슬까슬하네 ~"    이러고있다죠

그래도 첨보단 염증이랑 붉은기도 마니 가라앉은 상태에여

첨 병원에 가기전날 데소나 (스테0.005%) 짜리 발랐다 따가워서 비누세안하고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이를 악물며 참으며 버틴 효과인지 아무튼 약을 복용하고 나선 개선이 대었습니다

순간이었지만 흡수가 안대진 않았겠구나 하면서도 아..왜 발랐을까 하며 후회도 해보기도 했구요

원체 약이라면 좋아하진 않는편이라  감기걸려도 쌍화탕 하나로 버티는 저였기에 이번에 약먹을동

안은 고민도 많았지요

물론 진정이대고 나아지는게 일차적인 목표였지만  약을 먹는다는것이 쉽지는 않았죠

우선은 나아보자 하며 3일동안 꼬박꼬박 챙겨먹고 .........(태어나서 정말 약 잘먹고 있습니다)

위장약때문인지 소화력선 좀 떨어지는감도 있내염 (더부룩 헛트림정도 )

소화력은 괜찮았던 터인지라 이거 좀 힘들긴 합니다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고 약도 다 떨어지고 ...... (어젠 약받아왔습니다)

오늘한봉을 트고 상태가 호전댄걸보니 그만 먹어도 대겠구나 싶어여

선생은 먹고 함다시오라는데  안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머 아직 빨갛고 아직도 밤새 틈틈히 긁어주고 있는 센수에 ~따갑습니다 -_-;;;;

마니나아져서  기분은 한결 가벼워 지고 있습니다

헌데 요즘엔 목에났던 지루염이 가라앉았었는데 다시울긋불긋 마니 올라왔어여

가렵기도 하고......가끔씪 손톱으로 꾹꾹눌러주고 있습니다 --ㅋ

백설이의 허접한 치료후기였구여 ^^ ~

오늘 오전에 좋지못한 소식이 들렸네여.....

휴...나라가 망하려는지  이리 안좋은 소식이 들릴줄은 몰랐어여

전 노무현 대통령님 ....하늘에선 편하게 눈감으세요........... 그리고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