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 머리에 가끔 뭐 하나씩 나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며 아무런 불편함 없이 지냈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얼굴엔 여드름은 살짝 있었찌만..
지루성 피부염은 없었고요..
20살 되면서 왼쪽 눈썹이 빨개지고 고름?처럼 뭐 하나씩 나더군요..
그러다 21살 초에 군대에 갔을땐 정말 일반 사람처럼 생활 했습니다.
머리도 멀쩡해지고 얼굴에도 아무것도 나질 않고..
근데 제대하면서 담배 끊고 술을 좀 먹다보니 살이 10키로 이상이 찌더라고요..
그때부터 안면 지루가 좀 심해진거 같은데요..
동네 병원 가도 대충 보고 약만 지어주고..
약 먹으면 한 달정도는 멀쩡해지고 그 후로는 다시 뒤집어지고..
지금은 눈썹과 코주변 턱라인 두피 쪽으로 지루성 피부염이 번진거 같아요..
원래 지성피부이고 몸에 열도 많고 한데..
살이 찌고 그래서 더 심해진건가요?
도와주세요.....
치료방법등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