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지루성피부 10년동안 겪으면서 얻은 고유의 노하우들 적어봅니다

1.화장품: 뭐 광고에 나오는 민감성에 좋으네 어쩌네 이런 광고마니 보셨죠 물론 자기에게 맞는 화장품이 있지만 결국 그건 현대의학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루성 피부를 완벽히 치료해주거나 막아주는 화장품은 절대 없죠 왜냐면 그런게 있다면 이 카페도 애초에 없었겠죠 그래서

화장품을 쓸때에는 계절별로 자신의 피부 산성도에 따라 맞게 써야한다 생각합니다 요지인 즉슨 . 자신의 피부 상태가 수분이 적당한지 피부를

적당히 지켜주고 보호해줄 정도의 기름(피지?)이 적당한지를 보고 그때 그때 잘 알맞게 발라줘야 한다는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봄이나 가을

환절기에 갑자기 각질이 마니 생겨서 아 .. 이제 봄이 왔구나 가을이 왔구나 하고 화장품 사용패턴을 바꿉니다 봄이나 가을에 저같은 경우에는

클렌징 폼을 1주일에 1번정도로 쓸정도로 잘안쓰고 맨물에 세안하고 스킨만 바르니깐 그게 가장 좋더군요 여름으로 가보면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고 얼굴에 홍조가 심해져서 찬물로 세수를 자주하고 대신에 얼굴에 적당한 유분이랑 수분이 남을 정도로 스킨을 발라줍니다 로션은

거의 안바르고 어쩌다가 매우 건조할때 아주 조금만 유지해서 발라주는 편이죠 . 겨울에는 절대 보습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습기도

자주 틀고 클렌징도 하는 편이구 클렌징후에 꼼꼼히 스킨로션 발라서 건조함을 막아서 각질을 예방합니다 . 제가 10여년 동안 지루성 겪으면서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있는데 그것은 세안시나 화장품을 얼굴에 바를때 얼굴의 따끔거림입니다 . 아주 미세한 따끔거림도 자기 피부의

적신호 이니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그것들만 피해도 피부는 반드시 호전되더군요


2.피부에 좋은것들: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 , 충분한 잠(잠은 마니 잘수록 좋은듯), 수분섭취(반드시 끓인물이거나 물),과일(야채)섭취

스트레스 받지않기,거울보지 않기


3.피부에 나쁜것들: 스트레스(최대의 요인),거울보기,컴퓨터(전자파,시력(간)손상),햇빛,화장품의 무분별한 사용,인스턴트(특히 라면),피부를 손으로 만지는 행위 등등

4.지루성 여드름 관리법: 저같은 경우에는 화농성이 초반에 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붉은 자국으로 남아있구 요즘은 좁쌀 여드름이 마니 나는 편이더라구요 이걸 10년넘게 겪고 있으니 -_-;; 스테로이드 사용첨에 잘못해서 이꼴이 ..;; 여드름은 되도록 짜지 않는 편이 좋구 노랗게 익었을때 혹은 좁쌀여드름이 툭튀어나왔을때 과산화수소를 묻힌 면봉으로 아주 살짝 따끔거림도 없을정도로 짜고 잘소독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흉터도 최소화 하고 자국도 남지 않는편이니까요 물론 아예 안나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어렵다는거 다들 아시죠 ..

5.지루성 피부에 대한 여러가지 현상에 대한 나의 생각:지루성 피부는 일단 제가 여러가지 자료들을 찾고 읽어보고 조사해 봤지만 각각 말이 다르고 확실한 치료법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자료들중에서 겪어보고 신빙성이 있는 자료들중에 와닿고 제 눈으로 겪은 것들만 적어봅니다
일단 지루성 피부는 피부자체가 면역성이 떨어져서 감염된 상태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말에 공감하구요 그 면역성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생활과 회복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 다음으로 체내에서의 호르몬이나 내장기관상의(건강)문제에 관한 설을 풀어보면 스트레스나 안좋은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그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첫째로 다스려야 할것이 스트레스와 마음의 안정이라고 보구요 그다음으로 여러가지 조건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다 보면 길이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그외에 자료들은 그다지 신빙성이 없네요 그리고 화장품에 의존하거나 피부과 한의원도 100%믿으시는건 안좋다고 봅니다 혹 소문난 피부과나 한의원이라면 잘 알아보고 가시고 자신한테 맞는지 아닌지도 진료받는중에 잘 판단해보시고 치료하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