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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상기증에 효과 있는 요가 - 쟁기자세

함께해요^^
작성 08.11.20 19:14:00 조회 336


 


  하루 10분씩만 해주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상기증으로 고생한 분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입니다. 또한 매일 앉아있거나 컴퓨터를 오래하고 또한 활동량이 적게되면 상기증이 온다고 하니 꼭 조깅 또는 산책, 등산 등도 추천된다고 하네요~ 저 또한 활동량이 많을 때가 상기가 덜했던거 같습니다. 이 상기증을 잡지 않고선 절대 지루를 완화시킬 수 없습니다.

아래글은 상기증에 탈출하신 분께서 적은 글입니다.

무협지를 읽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용어이다. 무림의 고수가 되기 위한 수련을 하는 과정에서, 몸속의 화기(火氣)를 잘못 운용하여 발생하는 부작용을 가리킨다. 보통은 화기가 머리 위로 치솟아 생기는 병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상기증(上氣症)’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주화입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동굴에서 무림의 비급을 연마하다가 생긴 주화입마가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해서 생업전선에서 뛰다 보니까 발생한 주화입마이다. 사무실에서 오후 3~4시 무렵이 되면 열이 머리로 치솟고, 뒷목이 뻣뻣해지는가 하면, 뒷골이 띵~ 해진다고 호소한다. 술 담배에다가, 명예퇴직 걱정하고, 운동 부족에다가, 고기 많이 먹고, 하루 종일 컴퓨터 화면 들여다보고, 하루 20~30통씩 휴대전화 받으면서 귀에다 전화기 붙이고 살면 누구나 걸리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주화입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필자가 효과를 본 비방을 소개하면 이렇다. 첫째는 등산이다. 1주일에 한 번 이상, 한 번에 최소한 3시간 이상은 걸어야지 상기가 내려간다.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둘째는 산책이다. 매일하는 것이 좋다. 셋째는 차를 마시는 방법이다. 질이 좋은 작설차나 발효차를 매일 30분 이상 마시면 효과 있다. 다구를 준비하고, 찻잔에 찻잎을 우려서 여러 명이 함께 마시는 차는 대표적인 슬로 푸드(slow food)에 속한다. 차를 마시면서 ‘느림의 미학’을 실감할 수 있다.


넷째는 목욕탕에 가서 머리에 찬물을 맞는 방법이다. 목욕탕의 천장에는 찬물이 쏟아져 내리는 장치가 있다. 이 밑에서 10분 정도라도 쏟아지는 물을 정수리에 맞으면 좋다. 자연 폭포에 들어가 머리에 물을 맞는 방법이 폭포관(瀑布觀)인데, 자연폭포가 없으니까 그 대신에 목욕탕에서 ‘모조 폭포관’이라도 실천하는 셈이다. 다섯째 요가의 아사나 가운데 쟁기자세(Halasana)를 하루에 10분씩 한다.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일직선으로 들어 올려 머리 뒤로 넘기는 자세이다. 두 다리가 방바닥에 닿도록 넘겨야 한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의 가장 확실한 처방이다. 쟁기자세는 필자가 가장 재미를 많이 본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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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이번에야말로!
작성자
쟁기자세 취하면 복부쪽에 차가운기운이 느껴져요, 싸해진다고 해야하나?
08-11-21 12:59
함께해요^^
작성자
쟁기자세 초보자가 하기에 힘든자세인데 잘 되시나 봐요! 뭐든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보는 것이니 꾸준히 해주세요~
08-11-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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