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이 그렇게 클리가 있나요 ㅋㅋ..근데 저도 그런 신기한 경험은 있었어요..한 5년전일인데요 저도 얼굴에 좁쌀이 많았는데 별로 신경 안쓰고 살때였지요..그때 개인적인일이 있어서 부모님을 피해서 동네목욕탕에 하루종일 가서 숨어있던 적이 있었는데 시간때우려고 계속 사우나 갔다가 탕도 들어가고 꽤 오래있다가 때를 밀었는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얼굴도 빡빡 밀었죠..그러고 나와보니 박피한것처럼 얼굴 완전 매끈해져서 주위사람들 다들 놀라고..그뒤로 가끔 목욕탕 갈때마다 그렇게 했는데 어느새 까먹고 안하게 됐네요..피부가 좋았을때니까..;;최근에야그때 생각이 나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 지금은 염증까지 있어서 못하겠어요;